청년희망적금, 삼성전자보다 좋을까? 연금박사 이영주 분석

오늘은 청년희망적금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에게 가입대상 연령등, 이것만 가입했을 때와 청년희망적금과 삼성전자주식을 같이 가입했을 때 수익을 연금박사 이영주 님이 비교하면서 자세히 알려주었으니, 어떻게 하는 게 나은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연금박사 이영주 대표

 

청년희망적금과 삼성전자 주식투자

 

 

◇청년희망적금

≪청년희망적금 효과(예시)≫

금리 9.31% 일반 적금(과세 상품)과 유사

 

청년희망적금 (은행제공금리연5%가정)	일반적금(과세상품) (금리연9.31%)
납입액:1,200만원(매월50만원씩2년간납입)
은행이자(세전):62.5만원	은행이자(세전):116.4만원
이자소득세:0원(비과세)	이자소득세:17.9만원
저축장려금:36만원(예산지원)
만기시수령액:1298,5만원

 

 

◇가입대상 연령:만 19세~34세 청년(군대 다녀온 분들은 최대 6년까지 인정)

◇소득조건:2021년 총급여 3,600만 원 이하 (종합소득금액은 2,600만 원 이하)

단, 금융소득 종합과세대상자는 제외 (납입금액원 50만 원 납입기간 2년)

적용금리:연 단리 5~6%

 

◇정부지원금:

1년 차 납입액의 2% 장려금/2년 차 납입액의 4% 장려금

(최대 36만 원 추가장려금 지원)

 

 

청년희망적금 가입하기 화면

 

 

어치피 이돈으로 인생 바꾸기 어려운데 청년희망적금이 과연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 현재 나와 있는 조건은 청년들에게 좋은 것이다. 최대한 10% 이자를 주는 적금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10%를 주는 것은 아니다.

 

 

 

 

◇적금과 예금

적금은 매달 내는 것, 예금은 한 번에 목돈을 내는 것이다./예금은 이자가 바로 붙는다.

은행은 경과 기간에 따라 돈을 준다.

 

◇적금 이자 계산법
첫 달 납입액=12개월 이 자 적용
둘째 달 납입액=11개월 이 자 적용
셋째 달 납입액=10개 월 이 자적용
                  ↓
마지막 달 납입액=1개월 이 자 적용

 

 

◇실제

적금 이자금액은 예금이자의 절반 정도 된다./적금 10% 이자=실제는 약 5% 이자 된다.

주식은 다르다./오늘 1% 오르면 지금까지 납입한 모든 금액의 1% 상승하는 것이다.

1년 364일 안 오르다가 마지막날에 10% 오르면 전체수익의 10%가 되는 것이다.

1년 364일 오르다가 마지막 날 폭락하면 전체 수익이 마이너스 되기도 한다.

 

아시아 경제 발췌

 

 

윤석열, 청년들과 찰칵

 

 

2년 청년희망적금하는 동안 물가도 오른다. 50만 원 적금해서 1,300만 원 되었지만 물가상승을 따라잡은 것 정도이다.1,200만 원을 1,300만 원으로 만들었다면 이것으로 뭘 할까? 집은 서울시내 평당 가격이 3,000만 원인데 반평도 안 된다는 실, 이것 가지고 뭘 할까? 그나마 할 수 있는 것은 그냥 여행 정도 할 수 있다.

 

희망적금이 청년들에게 지원은 좋지만 현실과는 괴리가 있다.이것이 희망고문이 될까 봐 걱정된다. 이것을 통해 수백만 명이 가입할 테고 누군가는 은행에 들어온 수조 원의 돈을 빌려 사업을 키워서 엄청난 부를 축적하게 될 것이란 것이다.

 

부의 진리라는 책을 보면 은행은 절대서민을 위한 곳이 아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은행은 부자들이 사업을 키우기 위해서 사업자금을 끌어다 쓰는 곳이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 부자들에게 더 부를 밀어주는 시스템이다.

 

몇 년 간 부동산 정책을 보면 부자들을 잡으려던 것이 서민을 잡았다. 청년희망적금도 마찬 가지이다. 겉으로는 청년들을 위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은행에 수조 원 들어오는 것을 보고 뒤에서 웃고 있는 사람은 누굴까?

 

청년과 서민에 대한 정책으로 포장되어 있지만이것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잘못 사용될 때는 부자들에게 더 큰 기회를 주는 정책이 되지 않을까? 청년 개개인에게는 큰 의미가 없지만 그 돈을 모아서 누군가 부자들에게 또 한 번의 기회를 주는 것 걱정이 된다.

 

 

 

 

◇삼성전자 주식 ~연금 박사 이영주 유튜브 내용

청년희망적금은 하시되 삼성전자 주식도 같이하십시오!

◇어떤 청년의 물음
어차피 이 돈으로 인생 바꾸기 어려운데 청년희망적금이 과연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요?

 

청년희망적금이나 삼성 주식을 바꿔도 큰 의미 없다. 그렇다면 청년은 돈을 모으고 버는 시기라기보다는 배우고 경험하는 시기로 삼는 건 어떨까?

 

기왕이면 한 달 50만 원 적금을 한다면 25만 원은 희망적금으로 넣고, 25만 원씩 투자해서 2년 후를 보는 것 어떨까? 삼성이 나을 수도 있고 안 좋을 수도 있지만 이것을 통해 뭔가를 배울 수 있다.

 

투자를 해본 결과 투자가 해볼 만한 것이구나 느낄 수 있고 결과가 안 좋았다면 왜 그런지 고민해보고, 정부지원금 통해 이익을 본 것도 있으니 손실을 회복할 수 있는 것이다. 정부지원금을 통해 젊어서 투자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한 달에 50만 원 청년희망적금 가입할 청년에게 말한다. 한 달 25만 원은 희망적금하고, 25만 원은 삼성주식을 해보라. 2년 후 결과는 어떨지 보자. 희망적금에 몰빵하는 것보다는 인생에서 더 많은 공부와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현재 사회에서 고민을 하는 청년들에게 도움 되었기를 바랍니다.

 

청년희망적금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에게 가입대상 연령등, 이것만 가입했을 때와 청년희망적금과 삼성전자주식을 같이 가입했을 때 수익을 연금박사 이영주 님이 비교하면서 청년희망적금, 삼성전자보다 좋을까를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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