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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이야기

강아지두고 주인이 외출할 때 강아지 안정시키고, 달래는 법

by 방주 주인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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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사랑하는 견주분들은 외출할 때 어떤 방법으로 강아지를 안정시키고, 달래주나요?

사람이 살아가는 영역과 강아지가 살아가는 범주가 서로 달라서 일어나는 이야기 해볼게요.

스피츠 강아지 웃는 모습
스피츠 강아지 웃는 모습

 

스피츠 강아지가 좋아하는 자리가 바로 푹신한 이곳입니다.

지금은 주인이 있으니까 마음이 안정되고, 푸근한 중입니다.

 

 

그렇지만 주인이 외출복을 입은 것을 느낄 때면 불안해지죠.

이런 표정이 바뀌는 것은 원치 않지만 서로 영역이 다르니까요.

 

 

주인이 외출복 입은 것을 본 강아지
주인이 외출복 입은 것을 본 강아지

주인이 외출복 입은 것을 본 강아지 표정을 보세요.

이제부터 주인은 강아지를 안정시키고, 달래줘야 되거든요.

우리 강아지 이름이 봉이입니다.

 

 

 

 

 

「주인이 외출할 때 강아지를 안정시키고, 달래는 법」

 

1. 첫 번째 주인이 할 일

봉아! 아구 이뻐라~아유 이뻐~

뭐 하고 있니, 봉이?

삑삑이 갖고 놀고 있나?

이런 식으로 말을 걸며 안정시켜주는 겁니다.

 

 

주인을 보고 있는 스피츠 강아지
주인을 보고 있는 스피츠 강아지

 

주인이 말을 걸자 주인을 보고 있는 스피츠 강아지입니다.

오늘도 나를 두고 나갈거예요? 

하~또 혼자 두고 나가시네.

그럼 나 혼자 뭘 하지? 

침대 위해 올라가 볼까?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요즘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침대 위에 올라갔던 흔적이 있거든요.

 

 

 

 

 

 

주인이 바라보는 강아지
주인을 바라보는 강아지

 

스피츠 강아지가 자기를 달래 달라고 일어나서 주인을 봅니다.

이럴 때 강아지와 소통이 되어야 서로 마음이 안 아프겠지요?

 

 

 

외출할때 강아지를 안정시키고 달래는법 영상

 

2. 두 번째 주인이 할 일

주인을 향해 짖고 있는 강아지에게 말을 걸면서

간식을 챙겨줍니다. 먹고 있어~금방 갔다 올게~

따뜻하게 강아지를 안심시키는 말을 해줍니다.

 

 

※사료를 먹지 않고 있는 이유는 사료를 잘못시켜서 큰 것이 배달되는 바람에 그렇습니다.

※외출할 때 이전에는 공에 간식을 넣어서 주면 강아지가 그걸 굴려서 먹을 때 나갔습니다.

 

 

 

 

 

 

주인이 나간다고 우울해하는 강아지
주인이 나간다고 우울해하는 강아지

 

3. 세 번째 주인이 할 일

강아지를 두고 주인이 나가려 하자 시큰둥한 표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표정을 보고, 주인의 마음은 좋지 않고, 강아지도 안정이 안됩니다.

이럴 때는 달래주기 위해 우울해하는 강아지의 머리를 쓰다듬어줍니다.

 

 

 

스피츠 강아지의 표정
스피츠 강아지의 표정

 

드디어 우리 스피츠 강아지 봉이의 표정이 달라졌습니다.

위에 사진을 보면 시큰둥했지만 지금은 혀를 내놓고 있어요.

 

 

지금 강아지가 정서적으로 불안할 때의 표정이 아니란 것 잘 아실 겁니다.

어쩌면 주인님! 안 나가시면 좋지만 내가 나가지 말라고 한다고 

안나가 실건 아니잖아요. 어차피 나갈 거라면 얼른 나가시든가요?

이런 표정으로 생각이 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사람이 행복하려고 강아지를 키우기도 하고, 강아지는 더불어 행복해져요.

살면서 강아지와 수시로 헤어졌다 만나기를 반복하긴 하지만 그래도

헤어질 때마다 강아지의 마음을 헤아려 안정시키고, 달래주는 건 필요하지요.

 

 

스피츠 강아지는 영리해서 주인이 잠깐 외출하는 것과 조금 긴 외출을 느껴요.

그렇다 보니 우리가 그것을 감안해서 안정시키고, 달래주는 법을 터득해가는 겁니다.

 

 

강아지 두고, 주인으로서 외출하실 땐 제가 하는 방법을 참고해서 활용해보실래요?

오늘은 강아지 두고 주인이 외출할 때 강아지 안정시키고, 달래는 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좋은 글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보고 가실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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