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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김치 명인 회사, 썩은 배추 사용, 명인 자격 박탈되나?

by 방주 주인 2022.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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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포기 김치 담아 놓은 것

 

오늘은

김치명인 회사 썩은 배추 사용, 명인 자격 박탈되나? 

 

오늘의 이 슈가 된 썩은 김치 논란을 가져온 회사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종합식품기업 한성식품의 자회사라고 한다.

 

 

이곳에서 불량재료로 김치를 제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여론은 썩은 김치 아니냐며 비판 여론이 거세 지고 있다.

 

MBC 보도에서 공익신고자 a 씨는 충북 진천의 한 김치공장에서

배추와 무 손질하는 영상을 제보했다고 한다.

 


 

배추 김치 담으려고 배추를 반으로 잘라 놓은 것

 

MBC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여러 차례나 촬영한 영상에서

작업하는 사람들이 변색되거나 곰팡이가 핀 상태의

불량한 배추와 무를 손질하면서 냄새가 난다,

나라면 안 먹는다는 등의

말을 하는 장면을 담았다.

 

 

파문이 점점 커지자 한성식품은 23일에

김순자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22일에 보도된 자회사인 효원의 김치 제조 위생문제와 관련해

소비자 여러분께 깊은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하면서

현재법적 처분과 관계없이 해당 공장을 즉시 폐쇠하고

원인규명에 착수한 상태라며

서산 과부산, 그리고 정선에 있는 직영공장도

일시적으로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배추 김치 담으려고 배추를 절여 놓은 것

 

이일에 대해 시민들은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평소에 김치를 자주 먹고 있다고 밝힌 40대 직장인 김 모 씨는

보통 김치도 아니고 믿고 먹었던 명인김치가 아니냐며

손해배상뿐 아니라 명인 자격을 아예 박탈해야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배추 김치 담으려고 배추와 양념을 준비해 놓은 것

 

또한 사람 30 대회사원 박 모 씨는

어른도 그렇지만 아이들도 먹었을 텐데

그 피해를 어떻게 보상할지 모르겠고 아주 괘씸하다고 한다.

 

정부는 불량재료로 김치 제조했다는 의혹받는

한성식품의 공장에 대해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농식품부에서는

24일 배포한 참고자료로 식품산업 진흥법상

식품명인제품 사후관리기관인

농촌진흥청을 통해

24일부터 현장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추 김치 담아 놓은 것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 조사에서는

해당 기업 제품이 식품명인의 제품으로서

적합한지에 대한 여부와 함께

해당 기간에 생산 판매된 제품 현황과

명인 지정품목이 아닌 제품의 명임 표시사용 여부와

명인의 활동보고서와의 일치되는지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어떤 이들은 김 대표이사의 명인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식품명인제도는

식품산업 진흥법 제14조에 근거해

우리 식품의 계승과 발전을 위하여 시행되고 있다.

 

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명인 자격을 얻은 사람은

총 81명이라고 한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치명인 회사 썩은 배추 사용, 명인 자격 박탈되나? 

 

우리가 김치명인 김순자 대표라면 어떨까요?

회사에서 작업하던 분들이 배추 가상한 것이 있으면

진정한 직원이라면 그냥 도려내면 되는 것 아닐까요?

 

영상을 찍을 정도라면 회사에서 불편한 부분이 있어서일까요?

정말 문제가 있다면 언론보다는 회사 측에 보고가 되어야 되는 것 아닐까요?

 

경영자의 입장은 정말 이런일에 곤란이 클 것 같은데요.

몇몇 사람으로 인해 공장이 스톱하게 되었으니

이만저만 손해가 아닐 것입니다.

 

어렵다고 하는 이 때에

서로 잘되도록 협력하면 좋을 텐데

관계 형성이 문제가 있는 건지

다른 문제, 내부에 문제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직원신고로 인해 회사가 엄청난 일들을 겪어야 함에는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명인김치로 믿고 먹었는데 이런 불상사가 일어났다고 하니

울분을 토하고 있지 않나요?

 

나라이든 회사이든

대표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문제가 있으면 상응하는 짐을 지게 되겠지만

행여나

언론의 잘못된 보도로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본 대표적인 경우인

탤런트 고 김영애 씨처럼은 아니길 바랍니다.

 

 

2007년 이영돈 피디 진행, 소비자고발, 황토팩에서

비소와 납이 검출되었다는 보도입니다.

 

방송이 후 매출은 급감했고 결국 파산하게 되었지요.

이 보도 후정 밀 검사 결과는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아 허위보도로 밝혀졌습니다.

 

이런 일로 소송 진행도 중 이혼을 했고

김영애 씨는스티레스때문인지 췌장암에 걸려

투병하다가 201년 66 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카카오스토리 김상표님 글 참고 2021 연 9월 17일》

 


 

김치명인 자격 박탈이라는 말은

우리가 해서는 안 되는 말이 아닐까요?

 

만약 명인이 직접 썩은 배추를 사용하라고 했다면

책임을 면할 수 없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얼마든지 배추를 다듬는 과정이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명인김치를 드신 분들도

지금까지 드신 것은 아무 문제없었던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정서적으로도 더 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소비자의 입장과 경영인의 입장을 생각해볼 때

경영인은 더욱 엄격하게 관리를 할 책임이 있고

소비자들은 만약 그런 잘못이 있더라도

한번쯤 용서해주고 기다려주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김치명인 회사 썩은 배추 사용, 명인 자격 박탈되나? 

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 같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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