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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이야기

강아지 혼자 두고 외출할 때 주인이 할일

by 방주 주인 202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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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는 분들은

외출할 때 난감할 때가 있어요.

강아지 혼자 두고 나가려고 하면

표정에 변화가 일어나잖아요.

 

때로는 아이처럼 매달릴 때도 있고,

가지 말라고 마구 짖을 때도 있고,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지요.

주인이 외출하려고 할때 강아지 표정

강아지 혼자 두고 외출할 때 주인이 할 일을

같이 알아볼게요.

 

지금 우리 집 스피츠 강아지

봉이의 표정 좀 보세요.

 

 

주인이 외출하려고 할때 강아지 표정

밝아 보이나요?

전혀 아니죠?

지금 온갖 생각으로 가득 차 있을 겁니다.

 

주인이 외출하려고 할때 강아지 표정

주인 부부가 왔다 갔다 하면서

외출할 때 하는 행동을 보이니까

강아지 봉이가

걱정스러운 눈으로 보고 있어요.

 

 

주인이 외출하려고 할때 강아지 표정

그렇게 잘 웃어주던 아이가

지금은 정말 경직된 표정으로

외출하려는 주인을 보고 있어요.

 


 

 

 

 

 

주인이 외출하려고 할때 강아지가 취하는 자세

그러다가 자리를 바꿔서

조금 포기했는지,

체념했는지,

 

자기가 가지 말라고 말린다고

안 나갈 주인이 아니라는 걸 아는지,

소파에 떡 하니 기대고 있어요.

 

 

주인이 외출하려고 할때 강아지 표정 (불안한 표정)

그러면서 행여나 안 나가줄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주인을 간절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어요.

 

 

이럴 땐 정말 난감하지요.

같이 내 내 있을 수도 없고,

혼자 두고 나가야 할 상황이니까

딱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주인이 외출하려고 할때 강아지 표정 (불안한 표정)

사 진 한 장, 한 장이

표정이 조금씩 달라진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그럼 우리는 외출할 때 어떻게 할까요?

첫 번째는 가볍게 산책해줘요.

기분이 많이 좋아집니다.

 

 

두 번째는 털을 빗어줬어요.

그리고 달래주는 대화를 했어요.

 

 

2022.01.11 - [반려견 이야기] - 스피츠 강아지 털 빗는 시간, 주인과 나누는 힐링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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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외출하려고 할때 강아지 표정 (불안한 표정)

하이구 이뻐라~

아유 이뻐, 아유 이뻐~

봉아~갔다 올게~잘 놀고 있어~

잠 오면 자고~

 

 

하지만 봉이는 표정을 보시면

잘 나타나지만

울컥하는 것 같아요.

 

 

울 것 같은 강아지의 눈망울입니다.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우리들의 다른 입장이니까요.

 

 

주인이 외출하려고 하니 불안한 강아지 표정

봉이를 가만히 보면

우리 주인 부부가 같이 나갈 것 같아서

표정이 더 어두워졌어요.

 

 

한 사람 씩 외출할때는

아마 이 정도로 굳어진 표정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정말 안쓰럽군요.

 

 

강아지 혼자 두고 외출할 때 주인이 할 일

세 번째는 간식을 챙겨주는 일입니다.

물이 여유가 있는지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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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공에 넣어주면

주인이 나갈 동안 거기에 몰두하는데

그사이에 갔다 올게~하고 나오면

그래도 강아지니까

간식을 먹느라

주인에 대한 의식이 약간 교란되었을 때

인사하고 나오면

그나마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강아지 혼자 두고 외출할 때 주인이 할 일

네 번째는

위험한 물건을 닿지 않는 곳에

치워주는 것입니다.

 

 

언제 보니까

우리가 없을 때

침대를 통해서 책상 위에 올라가

놀았던 흔적이 있었어요.

 

 

그때부터는

생각날 때마다

책상 위를 치워준답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강아지 혼자 두고 외출할 때 주인이 할 일은

음악을 틀어주는 것입니다.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것이지요.

그렇게 하면 강아지가 훨씬 안심하고

주인을 기다리게 되는 것 같아요.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되셨으면 좋겠어요.

 

강아지 혼자 두고 외출할 때 주인이 할 일 아셨죠?

우리 같이 행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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