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몰랐던 아나바다 뜻, 복지부 준비 자료엔 있었다.

윤 대통령 몰랐던 아나바다 뜻, 복지부 준비자료엔 있었다고 하는데요,

사실을 조금더 알아보면 오해일수도 있고, 뭐냐면 과대해석일 수도 있어서

우리나라 대통령이란 걸 다시 되새겨보면서 사실여부를 평가해보고자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순방 때도 지나가면서 한 마디 한 것을 가지고, MBC 기자가 일파만파로 번지게 해서

대한민국이 떠들썩하게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이 움직일 때마다 그의 행보마다 지나치게 반응을 보여서 국민들의 정서를 너무

어지럽게 하는 무리들이 많아 우려됩니다.

 

 

이번에 어린이집을 찾아 뜻을 물었던 아나바다의 의미에 대해 방문 행사를 준비한 보건복지부 자료내용에

있었다는 야당 의원의 지적이 있었습니다.

 

김원이 더불어 민주당 의원은 5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를 앞두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복지부가 당시

행사 관련하여 작성한 영유아 부모 및 어린이 집 보육교육원과의 만남 행사 자료에는 "아나바다"의 뜻이

제시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합니다.

 

 

아나바다는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의 줄임말입니다.

 

 

김의원이 공개한 복지부 자료에는 주요 현장 체험내용에 놀이 활동 참관에서 아나바다 프로그램이라고

적혀있으며, 세부적인 내용으로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체험을 통한 나누고,

함께하는 공동체 정서 함양 및 경제관념 제고라는 설명이 있습니다.

 

 

 

 

 

 

아나바다 행사중

아나바다 행사를 하고 있는 어린이들입니다.

직접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일을 실행 중입니다.

 

 

 

인예어린이집 일동

 

인예어린이집은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 합니다.

어릴 때부터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것이 좋은 습관임을 알게 됩니다.

 

 

윤 대통령이 어린이집에 방문했을 때 13페이지 분량의 자료에는 대통령 추천 질문 7가지 담겨있고,

어린이집에서 제공 중이던 보육서비스는 돌봄과 교육을 통하여 0~5세 영유아 등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것이며 교육대상이 0~5세라는 점도 명시되어있다고 합니다.

 

 

 

 

 

 

윤대통령 어린이집 방문 사진

 

김의원에 의하면 윤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세종시에 소재한 어린이집을 방문 했을 때 보육교사와

대화하던 중 아나바다의 뜻을 물었고, 현장을 둘러보면서 아주 어린 영, 유아들은 집에만 있는 줄

알았더니 아기들도 여기를 오는구나, 두 살 안 되는 애들도.. 라고 발언했다고 합니다.

 

 

김의원은 이 부분에 대해 대통령과 대통령실의 주무부처가 정성껏 작성한 보고서를 제대로 읽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고 합니다.

 

 

내용에 대해 국민들은 나이대에 따라 다 다를 거라 생각합니다. 아직 미혼인 여성과 남성이 느끼는 것,

갓 결혼한 신혼부부가 느끼는 것, 아이들이 있는 가정의 부모가 느끼는 것, 학생이 있는 부모가 느끼는것,

중년 부모가 느끼는 것, 노부모가 느끼는 것, 아이를 가지지 않은 부부 등 여러 사례가 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의 경우 중년 남성의 입장으로 아이를 가지지 않은 입장으로서 마땅히 이해해야겠지요.

지금 여성의 입장으로 보면 안 됩니다. 과연 남자분들 중에 아이들이 몇 달 만에 걷는지 모르는 사람 많아요.

 

 

아이 아빠들도 아이 낳기 전에는 이런 사실을 몰랐을 테고, 여성들도 임신을 겪으면서 알게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대통령에 대해 사소한 것을 화재로 먹거리로 삼는 언론도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윤대통령이

취임한 지 얼마나 되었나요? 아직 1년이 된 것도 아니고, 몇 달밖에 안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법조계에서 나라를 위해 공의를 실현하느라 정신적으로 고뇌가 많았던 그에 대해 너무 지나친 것은 인간적이지

못한 것으로 여겨지고, 나라의 안정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음을 국민 모두 인식을 해야 할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아나바다 뜻을 몰랐고, 복지부 준비자료에는 있었다는 것뿐 아니라 앞으로도 윤 대통령이

알지 못하는 부분들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으나 대통령에 반격하는 자세보다는 나라를 위해 묵묵해봤으면...

 

 

오늘은 윤석열 대통령 아나바다 뜻을 몰랐고, 복지부 준비자료에 있었다는 것으로 인해 이슈화된 내용을

조심스럽지만 마음으로는 묵직하게 다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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