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푸드의 대표인 검은콩은 우리 몸에 좋은 안토시아닌 색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시력 회복과 항암효과도 있는 등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맛있게 요리해볼게요.
검은콩자반 불림 없이 하는 법과 딱 딱 할 때 고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지난주에 제가 친정에 부모님을 간호하며 나올 때 엄마가 주신 콩이랍니다.
아프신 몸으로 한 알 한 알 가려내신 건데요,
비록 서툴게 가려진 것이지만 너무 감사하며 안타까운 심정으로 맛있게 콩조림을 해보았어요.
★검은콩자반 불림 없이하는 법
재료
검은콩 350g,
집간장 1큰술,
양조간장 3~4큰술.
조청 3큰술,
설탕 1큰술,
깨소금 1큰술.
★조리순서
1. 검은콩을 씻어줍니다.(3~4번)
2. 쇠 냄비에 앉혀 주는데 콩의 양 보다 물양을 2cm 더 높게 잡아주세요.
3. 중불로 해서 콩이 끓으면 물이 넘치니까 그때부터 냄비 뚜껑을 열어 놓아요.
4. 20분 정도 지나면 집간장과 양조간장을 넣고 뚜껑을 닫고 5분간 조려주세요.
5. 5분 후에 조청과 설탕도 넣고 약불로 5분 정도 조려줍니다.
6. 마지막에 깨소금으로 완성합니다.
검은콩조림을 해보았어요.
검은콩자반이라고도하고
경상도에서는 콩장이라고도 해요.
제가 어릴 때는 콩장이라고 불렀는데 엄마가 짭짤하게 맛있게 해 주셨어요.
그렇지만 콩장이란 게 어릴 때는 정말 싫었어요.
영양이 많고 효능이 많다해도 어릴 때는 했던 것 자꾸 해서 주면 싫더라고요.
검은콩으로 만들 수 있는 건 청국장과 두부가 있답니다.
검은콩과 궁합이 잘 맞는 것은 미역인데
비타민이 풍부한 해조류를 같이 조리해서 먹으면
골다공증이나
폐경기 증후군을 완화시켜준다고 합니다.(지식백과)
검은콩은 일반콩보다 노화방지 성분을
4 배 가량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성인병 예방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지식백과)
그런 의미에서
제가 검은콩자반 불림 없이하는 법과 딱 딱 할 때 고치는 법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검은콩은 양질의 단백질뿐 아니라
지질,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E 등의 영양소가 들어있습니다.(지식백과)
제가 콩조림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지만
이번에는 검은콩자반 불림 없이 하는 법과 딱 딱 할 때 고치는 법으로 알려드리고 있는데요.
위에 있는 내용은 검은콩자반 불림 없이하는 법을 알려드렸다면
이제 알려드리는 방법은 딱 딱 할 때 고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우리가 반찬을 하다 보면
특히 콩자반 종류 같은 경우에 물엿을 많이 쓰거나
시간적으로 빨리 넣었을 때 등
조금의 차이로 인해 정성껏 만든 요리가 마음에 안 들어서
안절 부절 할 때가 있거든요.
그럼 저라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검은콩자반이 딱딱하게 되었을 때 고치는 법
딱딱한 콩자반을 다시 냄비에 부어줍니다.
차가운 물도 아니고 뜨거운 물도 아닙니다.
저는 냉온수기가 있어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물 양을 콩자반 높이의 2분의 1이나 3분의 일 정도 부어서 조금만 섞어주세요.
약간 따뜻한 물로 하고 불 조절은 약불로 해서 10분 정도 조리면 충분히 됩니다.
오늘은 검은콩자반 불림 없이하는 법과 딱 딱 할 때 고치는 법을 알려드렸습니다.
긴 세월 동안 주부들이 요리를 하다 보면 의도치 않게 콩자반이 딱 딱 할 때가 있거든요.
제 경험처럼 한번 해보세요.
하지만 젊고 치아가 튼튼하다면 굳이 다시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만약 딱딱해서 드시기 불편하시다면
활용해 보시라고 알려드렸습니다.
지금까지
검은콩자반 불림 없이하는 법과 딱 딱 할 때 고치는 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우리 같이 행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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