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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내일 14일부터 가족 확진, 백신 미접종 학생도 등교

by 방주 주인 2022.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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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14일부터는 동거인이 코로나에 확진되었다 해도 학생과 교직원은 학교에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친구끼리 사이좋게 학교가는 초등학생

방역 방침이 변경됨에 따라 가족 중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있어도 학교에 갈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 대신 수동 감시대상으로 지정됩니다.

 

본인의 백신 접종 여부는 관계없고 관할하는 보건소의 권고사항대로 자율적인 준수 방식입니다.

 

 

이렇게 되자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학교 방역이 문제가 있다고 걱정의 소리가 커지자

교육부에서는 학생의 검사 결과는 확인될 때까지 가정에서 대기하도록 권고를 하는 등

보완책을 마련했다고 하며 안심을 시켰습니다.

교육계에서는 13일 수동 감시대상이 되는 학생은 14일 등교가 정상적으로 가능한 대신에

확진 판정을 받은 동거인 가족의 검사일을 기준으로 3일 내에 PCR(유전자 증폭) 검사와

6~7일 차에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권고됩니다.

 

 

그리고 주 2회 자가진단 키트를 이용하여 선제 검사도 권고되고 있습니다.

 

이전까지를 보면 동거인이 확진된 경우에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학생만 등교할 수가 있었고,

미접종된 학생은 7일 동안 등교가 중지됐었어요.

 

방역당국이 이달부터는 동거인 관리기준을 수동 감시상태로 변경했으나 학교는 개학 직후

방역상황을 고려해 미뤄뒀기 때문입니다.

 

 

초등학생들이 마스크를 쓰고 수업하고 있는 모습

방역당국은 14일 5~11세 백신 접종계획을 발표해서 방역 고삐를 죌 계획입니다.

 

면역저하자나 고위험군인 어린이가 우선접종의 대상일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23일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화이자가 5~11세용 코로나 19 백신으로 안전성이나

효과성을 인정할 수 있다고 하여 국내 사용을 허가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은 활동량이 많아서 가정과 학교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될 수 있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위쪽 사진에 보면 거리두기를 하고 공부를 잘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아이들은 쉬는 시간이나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지면

자신도 모르게 활발하게 움직이게 되고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겁니다.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학교를 항하는 아이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쓰고 학교를 향하는 아이들입니다.

내일 14일부터 가족 확진, 백신 미접종 학생도 등교합니다.

 

학교별로 등교 방식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한 새 학기 적응 주간 체제가 이번 주에도

이어지게 됩니다.

 

 

원래 당초 적응 주간은 지난 11일 종료되었지만 신규 확진자가 30만 명 안팎을 오르내리는

코로나 19 유행이 정점 구간을 지나가는 상황이 되다 보니 교육부에서는 현행과 같이 학교와

지역의 여건과 감염 상황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쪽으로 지침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성북구의 한 초등학생들이 하교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이 하교를 하고 있는데요,

따뜻한 봄이 되면 코로나가 종식되면 좋겠습니다.

 

교육부에서는 오미크론 유행 확산세가 꺾인 이후에 학사 운영에 대한 방안을

추가 안내한다는 방침입니다.

 

내일부터 아이들이 학교를 간다 하니 교내 감염이 급증하지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일선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학교를 통한 감염이 지금보다는 늘어날 것이라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7일간 19세 이하의 소아와 청소년 확진자가 56만 3,697명이나 되어

전체 확진자의 27%나 차지했습니다.

 

MBC뉴스에 의하면 어제 13일 신규 확진자수는 35만 명을 넘었고,

250여 명이 숨졌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일주일 정도 안에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에 도달한 뒤 확진자수가

감소할 것으로 봅니다.

 

하지만 정점을 지난 뒤에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오히려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가천의대 예방학과 정모 교수는 3월 중순에 확진자 발생이 정점에 도달한다면

중환자의 정점은 3월 말이나 4월 초 정도가 될 수 있고, 그때부터가

병상운영이 가장 어려운 시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합니다.

 

 

이미 중증 병상은 64%, 준중증 병상은 67%가 차 있는 상태입니다.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에서 의료진들이 환자를 이송중에 있다. /뉴스1발췌

 

정부는 내일부터 동네병원이나 의원에서 실시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도

PCR 검사 없이 확진 판정으로 인정해서 검사인력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계획입니다.

 

 

내일 14일부터 가족 확진, 백신 미접종 학생도 등교하는 것이 위험한 일이긴 하지만

다른 방법을 못찾아 내린 결론이라면 어쩔 수 없는 일이어서 애가 탑니다.

 

 

내일은 5~11세에 대한 백신 접종계획도 발표된다고 하니

정부나 방역관계자뿐 아니라 의사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부모님들이

신중하게 생각하시어 최선의 결정을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저희 이웃은 3차 접종까지 다 마쳤음에도

코로나 19 확진이 되어 자가격리를 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정말 신중하게 결정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어떤 전문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임상 실험할 수 있는 기간이 짧고,

급하게 만들어낸 백신이라 신빙성이 약하다는 것이지요.

 

의약품을 만들어낼 때는 수년이 걸리는데 비해 코로나 백신은

매우 성급하게 만들었고, 신뢰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뒷받침하는 것이 접종 3차까지 했지만

걸리는 사람이 주변에 계속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어른이든 아이든 면역성을 강하게 하기 위해

식품 섭취와 운동으로 다져가길 바라며,

백신을 맞는 것에는 조금 더 신중을 기하여

자신의 몸상태에 따라 결정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만을 간절히 바라봅니다.

 

내일 14일부터 가족 확진, 백신 미접종 학생도 등교에 관한 내용을 알려드렸습니다.

우리 같이 행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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