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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주식과 코인 떠나 금리 10%에 청년 200만 몰렸다.

by 방주 주인 2022.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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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주식과 코인 떠나 금리 10%에

청년 200만 몰렸다.

 

요즘 주식과 암호화폐시장이

하락세로 돌변하면서

불확실성의 시대를 체감한 2030 세대들이

청년희망적금으로 몰렸다.

 

 

직장인 홍모(29) 씨는 지난 23일,

은행 영업 시작시간에 맞춰서

청년희망적금을 신청했다.

 

 

확실한 이익을 약속한 희망적금에

가입하고 싶었고 경쟁이 치열했다.

 

 

교사인 최모(28) 씨도 지난 9일

청년희망적금에 가입 자격조회서비스인

희망적금 미리보기가 시작하자마자

자격조회를 했다.

 

 

최 씨는 미리 보기 신청자가 얼마나 많았는지

3일이면 나온다는 결과를 8일 만에 받았다.

 

 

최 씨처럼 상품이 출시되기 전

가능 여부를 조회한 사람은

200만 명이었다.

 

 

금융계에서는

주식과 암호화폐시장의 하락으로

1년에 10%의 이자에 청년들이 몰리는 현상에 대해

많은 청년들이 그게 어디냐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불확실한 주식과 코인보다 희망적금이 안전》

 

주식 거래장 사진

직장인 이모(34)씨는

3~4개월 전에 들었던 대기업 주식이

지난달 갑자기 떨어져

급하게 주식을 팔았다는 것이다.

 

 

빚을 내서 투자했는데 원금을 손해 볼 수 없어서란다.

 

하지만 청년희망적금은 위험이 없어서

매력적이라고 한다.

 

 

주식과 코인에 투자 중인 직장인 박모(28)씨도

비트코인에서 50% 정도의 손해를 봤고

역시 적금이 제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다.

 

 

대학원생 박모(28)씨는

주식시장이 이 전처럼 호황이었다면

청년희망적금 가입을 적극적으로

생각해 보진 않았을 것 같다고 한다.

 


《자산시장 상황에 따라 관심 몰린다.》

 

청와대 사진

청년희망적금 가입자가 대거 몰리면서

정치권에서도 반등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2일국무회의에서

가입대상이 되는데 지원인원이 한정되어

가입하지 못하는 청년들이 없도록

앞으로 2주간 신청하는 청년들의 가입을

모두 허용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되자 형평성 문제가 생기기도 했다.

 

오는 7월에 소득 확정되어

청년희망적금 신청대상이 안 되는

지난해 취업자들이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비롯된 것이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사회초년생도 청년희망적금 가입 기회를 주도록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금융위원회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지난해 상품 설계 때만 해도 주식시장 상황이 좋아

청년희망적금에 대한 관심도가 적었다.

 

 

국회에서도 예산을 감액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청년희망적금 가입에 대해

조회수가 200만 명이 된 것은

부동산과 주식 등의 시장 상황이 변하면서

관심이 적금으로 돌아와 신청자가 몰린 것 같다고 한다.

 


《떔질상품이아닌 장기대책 마련해야》

 

청년희망적금 은행별 금리 비교 정리

전문가들은

청년희망적금에 신청인원이 몰린 것에 대해

장기적으로 청년대책을 마련하는데

참고해야 한다고 진단을 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주식과 코인 가격이 빠르게 하락 하면서

목돈을 마련하기가 어려워진 현실 때문에

청년희망적금 신청이 폭주한 것 같다고 말했다.

 

 

서지영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는

특정한 어떤 시점에 나왔다가 없어지는 상품은

정책적인 효과가 크지 않다고 하면서

정부는 때마다 땜질하는 식으로

상품을 만들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정책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지적을 해주었다.

 


 

요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주식이 연일 변동이 심해져서

주식을 투자하는 사람들이 방향을 잡기가 어려워졌다.

 

 

주식 애널리스트의 예견도

빗나가는 사례가 많아서이다.

 

이렇게 변동이 심할 때는

사회초년생들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고통일 수도 있을 것이다.

 

 

때마침

청년희망적금이 1년에 10% 이자를 준다는 것은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다.

 

 

이런 경우는 일반인들도 동참하고 싶으나

특정인들에게 주는 혜택이니 만큼

많은 청년들에게 와닿았으면 정말 좋겠다.

 

 

지금까지

주식과 코인 떠나 금리 10%에

청년 200만 몰렸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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