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 부침개, 입맛을 살려주는 쫄깃하고 고소하게 하는 노하우
부추 부침개, 입맛을 살려주는 쫄깃하고 고소하게 하는 노하우 완성품 사진입니다.
오늘 종일 비가 오네요.
제가 잠깐 외출한 사이 뒷집 아주머니가 부추를 많이 갖다 놓고 가셨네요.
이것으로 뭘 할까 하다가 비 오는 김에 부침개나 해 먹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추는 집집마다 조금씩 키우고 있는데요, 저는 키우는데 소질이 없어서 못하네요.
야채를 잘 가꾸는 분들 보면 우러러 보인답니다.
우리 집에는 남편이 화분도 잘 가꾸니까 저는 그냥 보면서 힐링을 하지요.
사람마다 잘하는 분야가 다르니까요.
저는 요리를 좋아하니까 남편의 입을 즐겁게 해 주잖아요.
오늘은 제가 부침개를 할 때 단골로 들어가는 재료를 쓰는데요,
보통 이 재료를 써보기 전에는 걱정스러워서 못써요.
하지만 저는 창의적인 것 좋아하고 모험도 일각 연이 있어서 해보았더니 꽤 좋더군요.
그 후로는 매번 마다는 아니지만 자주 이 재료를 사용하여 맛있는 부침개를 굽지요.
부추 부침개, 입맛을 살려주는 쫄깃하고 고소하게 하는 노하우 알려드릴게요.
★부추 부침개, 입맛을 살려주는 쫄깃하고 고소하게 하는 노하우
재료
부추 150~160g,
튀김가루 5큰술(눈대중),
통밀가루 3큰술(눈대중),
도토리가루 1~2큰술,
생수 종이컵 1컵+½컵±.
★도토리가루 특성이 쫀득하다는 것 감안해서 조금 묽게 하기
부추 부침개, 입맛을 살려주는 쫄깃하고 고소하게 하는 노하우에 사용할 부추입니다.
나머지는 토종 부추라 귀하다는 생각에 이웃과 나누었습니다.
저희 뒤집에 사시는 아주머니께서는 부추가 자라면 저에게 곧 잘 주십니다.
왜냐하면 제가 시중에 파는 부추보다 토종 부추를 더 선호한다는 것을 들으셨기 때문입니다.
저도 토종 부추가 월등히 향이 좋고 맛있는 것을 안지 얼마 안 됐습니다.
하지만 알고 나니 웬만하면 토종으로 할 려고 애를 씁니다.
마트에 가면 굵직한 것을 팔지만 향도 없고 맛도 조금밖에 없습니다.
전통시장에 가 보면 토종 부추를 파는 곳을 찾을 수 있지요.
1. 이웃님들, 먼저 알려 드릴것은 토종 부추는 색깔이 좀 어둡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씻은 것을 잘라주면 부침개 하기가 쉽겠지요.
2. 위에서 왼쪽 사진은 튀김가루 넣는 사진입니다. 2번 넣었어요.
3. 위에서 오른쪽 사진은 통밀가루를 1번 넣는 사진입니다.
4. 밑에서 왼쪽 사진은 도토리가루를 넣는 사진입니다. 작은 스푼으로 1번입니다.
5. 밑에서 오른쪽 사진은 통밀가루와 도토리 가루를 간을 해야 돼서 소금을 조금 넣어줍니다.
6. 부추 부침개, 입맛을 살려주는 쫄깃하고 고소하게 하는 노하우 전체 사진입니다.
7. 부침개를 시원하게 뒤집는 영상입니다. 기분이 좋답니다, 한번 해보실래요?
8. 도토리가루가 들어간 부침개를 맛보신 분들은 그냥 밀가루만으로 구운 것과 차이를 많이 느낄 것입니다.
밥도 하얀 밥을 계속 먹는 사람은 잡곡의 깊은 맛을 모르듯이 마찬가지입니다.
9. 너무 맛있습니다. 사진이 조금 어둡긴 하지만 맛은 끝내줍니다.
2장 구워서 다 먹어주었더니 기분이 좋지만 더 먹을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10. 오모나! 너무 맛있어 보이시죠?
저는 이 맛을 알기 때문에 저절로 꼴깍합니다.
이웃님들도 이런맛에 친숙해 지시면 건강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되는 걸요?
비 오는 날만 부침개가 맛있냐고요?
아뇨, 아뇨, 아니랍니다.
부침개는 간식으로 언제든지 먹을 수 있답니다.
외식을 많이 하다 보니 도토리전을 잘하는 곳이 어디인지도 아는데요.
가격이 제법 비싸고요, 집에서 한 장 구워 먹으면 그냥 돈을 번 것처럼 기분이 좋아지지요.
그렇다고 집에서만 먹는 건 좀 그렇고요.
부추 부침개, 입맛 살려주는 쫄깃하고 고소하게 하는 노하우를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부추의 효능을 알아볼까요?(Google 헬스케어 뉴스 외)
- 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 부추는 비타민도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습니다.
- 부추를 섭취하면 무릎과 허리를 따뜻하게 해 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줍니다.
- 우리 몸의 묵은 피를 배출시켜주어 만성적인 허리디스크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부추는 겨울에 더욱 제격입니다.
- 간을 좋게 하고 힘이 나게 하는 상징이라고 합니다.
- 고혈압 예방에 좋고 세포 노화를 방지하며 부종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셨을까요?
부추 부침개, 입맛을 살려주는 쫄깃하고 고소하게 하는 노하우를 잘 보셨나요?
맛있는 음식을 소개해드리는 것은
혹시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이런 내용을 보시고
집에서도 한번 도전해 보시라는 뜻이랍니다.
제가 처음 도토리의 매력을 알고 나서 식당을 정말 많이 다녔거든요.
그런데 그중에서도 제일 마음에 드는 입맛을 찾아보던 중
일단은 도토리전 부침개가 비슷한 맛을 내고 있어서 공유해 보는 것이죠.
사실은 밀가루와 도토리 가루의 비율이 까다로울 수도 있는데요,
쉬운 비율로 해서도 만족한 맛이 나온다면
굳이 유명한 식당을 꼭 따라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우리들 입맛에 제일 맞는 쪽으로 연구하면서 갈수록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발전해 가는 것도
큰 즐거움이라는 것이지요.
누가 그러더군요, 다 먹고살자고 하는 짓이라고...
참, 이 말을 들었을 때 기분이 묘했지만 인정하기 싫어도 그 말이 전혀 아닌 건 아니라서
씁쓸하면서도 기본으로 깔고 인정하면서 우리는 육체를 가진 사람이기에
자신의 몸을 지켜야 하고 편안한 먹거리, 맛있는 먹거리로도 작은 행복을 채워 나가야겠지요.
부추 부침개, 입맛을 살려주는 쫄깃하고 고소하게 하는 노하우를 알려드렸습니다.
저의 작은 소견에도 마음 열어주시고 같은 마음으로 모든 면에서 같이 발전되어 나가는
좋은 이웃이 되어주셨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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