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만나서 식사하고 바로 헤어지지 않을 때는 살살 녹는 카스테라와 향기로운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곳을 찾게 되지요. 분리된 공간도 있어서 편하게 있다가 가시면 됩니다.
식사 후 모임 하기 좋은 카페, 카스테라 무한 리필되는 곳을 소개합니다.
요즘 날씨도 춥고 외식을 한다고 집으로 바로 들어가는 분은 잘 없잖아요?
만남을 가진 후에 못다 한 얘기들을 나누기에 좋은 카페를 소개해드릴게요.
▼카페 내부를 소개합니다▼
건물 2층으로 들어 서면 출입문이 열려있어요.
환영한다는 의미입니다.
주변에는 맛있는 카스테라를 우리에게 만들어주기 위해 밀가루와 다른 재료들이 준비되어있어요.
고마운 식재료들입니다.
저희는 손님이 점심식사도 내시고 커피값도 다 내시겠다고 하시네요.
이런 경우는 잘 없는데 희한한 일입니다.
카페에 딱 들어 서면 카페 사장님으로 보이시는 분이 목소리가 성우 같았어요.
탁 트인 목소리가 교회 성가대 하시나 싶었지요.
경쾌한 목소리, 묵직한 목소리, 끌리는 매력적인 목소리였어요.
같이 가셨던 저희 손님도 남자시지만 목소리가 너무 좋다고 저와 같이 칭찬을 저절로 하게 되었어요.
보나마나 오늘 커피는 너무 맛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었어요.
카페 내부가 정리가 잘되어있고 정갈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희가 다른 곳에서 식사를 하고 그곳에서 한참 얘기하다가 이곳으로 와서 인지
시간이 어중간하여 손님이 조금 뜸했지만 평소에는 어림없어요.
앉을자리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아요.
주차공간은 카페 뒤편에 마련되어있는데 웬만하면 어려움은 없을 거라 생각되어요.
주차공간이 모자란다면 주변에 큰 도로도 있고 대형마트도 있어서 걱정 안 해도 되지 싶어요.
카스텔라 카페 지도
손님들이 제일 좋아하는 곳입니다.
카스테라 카페에 출입하는 분들은 1인 1잔은 꼭 시켜주시고
그 대신에 카스테라는 마음껏 드셔도 좋다고 출입하면서 카운터에서 보셨겠죠?
사실은 이렇게 빵을 주시는 것 쉽지 않아요.
저희가 카페를 많이 다녀 보지만 그냥 주문한 메뉴만 주는 곳이 많아요.
하지만 이렇게 맛있는 빵을 1개도 아니고 마음껏 먹어도 된다는 것은 쉽지 않다는 거죠.
그 대신 카스테라 빵이 너무 맛있어서 가족들에게도 맛 보이고 싶다면
빵 1개에 천 원에 판매하니까 기억하시면 됩니다.
저희 남편이 빵을 너무 좋아하는데요, 정말 이런 빵을 사서 마음껏 먹으려면 커피값보다 더 나오죠.
저는 그냥 커피를 마셨지만 같이 가신 분들은 골고루 시켜서 빵을 먹기에 덜 미안 했어요.
하지만 저도 2개 먹었고 다른 분들도 2개 정도 먹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가보니 식빵도 있어서 구워서 잼을 발라먹었는데
와~우리가 여기서 이렇게까지 맛있게 먹어도 되나 싶었어요.
카페에 가서 이렇게 맛있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곳은 찾기 힘든다는 것 알려드립니다.
우리가 사실 그렇잖아요?
밥 먹을 배와 후식 먹을 배는 따로 있다고 말이죠.^^
서로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나오면서 지인이 계산하실 때 미안하다고 빵값을 더 계산하려고 했더니
사장님은 돈을 받지 않으시려고 했고 오히려 저희에게 빵을 포장해서 싸 주셨어요.
인간적으로 아직 너무 살만한 세상이구나 생각이 들었고
흐뭇하고 뿌듯한 생각이 들었어요.
상주시내 카페, 상주 카스텔라 카페, 상주 카스텔라 무한 리필되는 카페, 카스텔라를 소개합니다.
우리 같이 행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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