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남녀가 결혼한 후 가족 호칭에 대해 궁금하실 텐데 호칭을 정리해 볼까 해요.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이라 결혼식을 올린 후 양가 가족이 서로 존중하는 문화로서
결혼 후에 새로운 상호관계가 형성되었을 때 가족 관련해서 부르는 호칭을 알아봅니다.
자주 만나는 관계와 일 년에 몇 번만 만나는 차이가 있지만 알고 있는 것이 유익합니다.
행복한 삶을 약속하며 서로를 기대며 살겠다는 각오로 결혼을 하잖아요.
그렇지만 사소한 일들, 말하자면 호칭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안 되죠.
불러줘야 되는 호칭이 있는데 머뭇거리다가 놓쳐버린다면 섭섭함이 쌓여
세월이 흘러가도 그것이 서로의 마음에 앙금으로 쌓이기도 하더라고요.
조금만 공부하고 염두에 두면 사랑하는 부부가 상대방의 가족들을 통해
어려움을 당하는 일들은 없어지고, 오히려 새로운 가족으로 등극이 돼요.
가족 간 호칭에 관련된 글들이 있지만 위에 있는 카드 1번가 행복한 웨딩 이야기 글이 좋아요.
제가 제일 궁금했던 내용은 결혼한 언니들이 여동생 남편을 부르는 호칭이 궁금했었거든요.
아래에 있는 표를 참고하면 될 것 같아 궁금해했던 내용이 시원하게 풀려서 추천하고 싶었어요.
◐결혼한 아내(나) 중심으로 호칭 사용법
≪시부모님과 남편의 남동생과 여동생 관련 호칭》
1. 결혼하면 시아버지께 아버님이라고 부르기도 쉽지 않아 시간이 걸리기도 해서 노력이 필요해요.
2. 시어머님은 그래도 자주 대하는 편이라 어머님, 어머님 하다 보면 금방 익숙해지니까 걱정 안 해도 돼요.
3. 남편 남동생은 미혼일 때는 도련님 기혼일 때는 서방님이라고 하는데요, 삼촌이라고 부르기도 하거든요.
4. 남편 남동생의 아내는 내가 부를 때는 동서라 부르고, 남동생의 아내는 내게 형님이라고 부르면 됩니다.
5. 남편의 여동생은 내가 부를 때 아가씨라 부르고, 상대편은 새언니나 언니라 부르면 무난하다고 보고 있죠.
6. 남편의 여동생의 남편은 서방님이라 부르고, 상대편은 나를 아주머니라 부르면 되지만 지금은 좀 다르죠.
편의상 남편의 여동생의 남편을 보고, 고모부라 부르는 경우가 많아요. 아니면 ○○아빠라고 부르죠.
결혼했을 경우입니다.
《남편의 누나와 형 관련 호칭》
1. 남편의 누나를 부를 때는 형님이라 부르면 무난해요. 남편 누나는 나에게 올케라고 부르니 알고 계세요.
2. 남편 누나의 남편을 부를 때는 아주버님이나 서방님인데 그냥 아주버님이 무난해요. 내게는 처남댁이에요.
3. 남편의 형은 내가 부를 때는 아주버님이라 부르면 됩니다. 남편의 형은 내게 제수씨라고 부르면 됩니다.
4. 남편의 형의 아내에게는 형님이라 부르면 되는데 나이가 나보다 적어도 그렇게 불러요. 내게는 동서예요.
위에 내용은 아내(나)가 시댁에 관련된 가족들에게 사용할 호칭을 언급했다면
이번에는 남편(나)이 처가댁에 관련된 가족들에게 사용할 호칭을 다뤄보겠습니다.
◐결혼한 남편(나) 중심으로 호칭 사용법
《장인어른과 장모님, 아내의 남동생과 여동생 관련 호칭》
1. 아내의 남동생에게는 처남이나 어리다면 이름 부르기도 합니다. 아내 남동생은 매형 매부 자형입니다.
2. 아내의 남동생의 아내에게는 처남댁이라 부르고, 남동생의 아내는 남편에게 아주버님이나 서방님입니다.
3. 아내의 여동생은 처제라고 부릅니다. 아내의 여동생은 내게 형부하고 부릅니다. 제일 쉬운 호칭일 겁니다.
4. 아내의 여동생의 남편은 내가 부를 때 동서나 ○서방이라 하고, 아내 여동생 남편은 내게 형님(연하면 동서)지요.
《아내의 언니와 오빠 관련 호칭》
1. 아내의 언니에게는 처형이라 부릅니다. 아내의 언니는 내게 ○서방, 서방님(연상), 제부로 주로 부르게돼요.
아이들이 있을 경우는 ○○아빠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요즘 들어서 조금씩 친근감 있게 부르는 호칭입니다.
2, 아내의 언니의 남편에게 남편은 형님, 동서(연하일 때), 상대편은 내게 동서나 ○서방이라 불러도 무방해요.
3. 아내의 오빠에게는 형님, 처남(연하)이라 부르고, 아내의 오빠는 내게 매부나 ○서방이라 부르면 됩니다.
4. 아내의 오빠의 아내에게 나는 아주머니라 부르고, 상대편은 서방님이라 부르면 되지만 보통 달리 부르죠.
결혼해서 아이가 있을 때는 내게 고모부라 부르기도 합니다.
결혼식 일러스트 이미지를 보고 계시는데요, 사랑스러운 남녀가 결혼을 했습니다.
앞으로 헤쳐 나가야 할 일이 있는데 작게 보면 작지만 가족끼리 잘 섞여야 됩니다.
신혼 때부터 시댁이나 처가나 아무런 어려움이 없으려면 호칭이 아주 중요합니다.
윗사람과 아랫사람에 대해 잘 알고, 무례함이 없이 언어를 사용해주면 좋습니다.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서로 높여주고, 상호 간에 가족끼리 화목해져야 합니다.
그렇게 서로의 가족을 존중해 주고, 아이들이 생기면 자연스레 찐 가족이 됩니다.
오늘은 결혼 후 가족 호칭 서로 뭐라 부를까? 가족 호칭 쉽게 정리하기였습니다.
◐좋은 글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읽어보고 가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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