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이 솟아나게 하는 부추 겉절이 무침, 상큼 달달하게 하는 법
기운이 솟아나게 하는 부추 겉절이 무침, 상큼 달달하게 하는 법 완성된 사진입니다.
제 이웃 중에는 70대 부부가 있어요,
이 두 분이 사는 집 뒤꼍에는 엄청 큰 텃밭이 있는데요,
거기에 배추랑 여러 가지를 가꿔서 드시고 있어요.
어제 우연히 그분들 집에 갔다가 부추를 얻었는데요,
오염되지 않은 정갈한 부추입니다.
항상 지나가면서 부추를 보는데요, 우리 강아지랑 다니면서 텃밭 구경을 한답니다.
며칠 만에 지나갈때마다 부추가 쑥쑥 커 올라 있는 것을 보며
정말 잘 가꾸신다는 생각에 대단하다고 속으로 칭찬을 했었어요.
그렇게 눈으로 정 들여온 부추가 드디어 저희 부부 밥상에 올라오는 영광을 누리네요.^^
토종 부추라 향이 끝내주는 거 알죠?
제가 일단 씻어서 부추 부침개도 부치고 배추부침개도 부치고,
부추 겉절이 무침도 했답니다.
너무 맛있어서 표현을 다 할 수 없다는 것 말씀드립니다.
중독되는 맛이니까요.
기운이 솟아나게 하는 부추 겉절이 무침, 상큼 달달하게 하는 법
알려드릴게요~^^
★기운이 솟아나게 하는 부추 겉절이 무침, 상큼 달달하게 하는 법
재료
부추 100g,
고춧가루 1큰술,
멸치액젓 1큰술 반,
오디액 1큰술,
자일로스 설탕 1작은술,
사과식초 1작은술,
국산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1큰술.
★단맛과 짠맛은 취향대로 가감하시면 됩니다.
저는 토종 부추를 많이 좋아하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저도 혈관이 건강하지 않으니까요.
사실은 저에게 부추를 주신 이웃 부부도 질병이 있어요,
뭔가 하면 잠자다가 쥐가 난다는 거죠. 두분 다 그렇다네요.
어제 첨 들었는데 자다가 피가 안 통해서 쥐가 나면
억지로라도 일어나서 실내 구석구석으로 돌아다닌데요.
그렇게 하면 좀 풀린다네요.
그러다가 부추의 효능을 아셨나 봐요.
그때부터 부추를 뒤꼍에 심었다는군요.
이것을 가지고 겉절이도 하고 부침개도 하고 열심히 드신 결과!
요즘에는 훨씬 덜하고 많이 나은 것을 느끼신다네요.
저도 벌써부터 혈액이 문제가 있어 약을 먹고 있는데
부추의 효능을 알고 먹으려고 해도
토종 부추 외에는 먹고 싶지 않고, 구하는 것도 쉽지 않아 미루게 되었거든요.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저희 뒷집에서도 주시고
이번에 주신 분은 처음으로 주신 건데 감사하네요.
어쨌거나 혈관에 도움이 된다니까요.
또 이 분들은 추위를 타지 않는다네요.
저는 추위를 많이 타거든요, 정말 토종 부추를 먹도록 노력해 보아야겠어요.
안되면 다른 부추라도 먹어봐야겠어요, 건강을 위해서 말이죠.
그럼 기운이 솟아나게 하는 부추 겉절이 무침, 상큼 달달하게 하는법 알려드릴께요.
1. 손질한 부추를 깨끗하게 씻어서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2. 고춧가루와 멸치액젓을 넣어줍니다.
3. 오디액과 자일로스 설탕을 넣어 주세요.
4. 이번에는 국산 참기름과 사과식초를 넣어주고요.
5. 깨소금을 살짝 갈아서 넣어줍니다.
6. 가장 중요한 과정은 정성을 다해 무쳐주는 것입니다.
내 가족을 생각하며, 또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무쳐주면 더욱 맛있어집니다.
기운이 솟아나게 하는 부추 겉절이 무침, 상큼 달달하게 하는 법이 완성된 것입니다.
7. 옛날 어른들이 이상한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봄에 나는 부추는 사위도 안 준다 그러던 가요?
기운을 솟아나게 하는 부추가 지금은 가을이라 할지라도
봄부추와 조금의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그 효능이 어디 갈까요?
8. 그런데 제가 봄에 먹어본 부추보다 훨씬 연하고 먹기에 좋아요.
향긋하고 부드럽고 달달하고 맛있는 부추 겉절이 무침이에요.
정말 권해드리고 싶어요. 너무 맛이 확실하게 좋아요.
9. 입맛 없을 때 이것을 쌀밥에 얹어서 쓱쓱 비벼 먹으면 정말... 말도 못 해요, 얼마나 맛있는지.^^
10. 이웃님들도 부추를 살 땐 웬만하면 전통시장에 가시든지 다른 채널을 통해서라도
토종을 사서 드시면 마트에서 파는 것과 차이를 느끼실 거예요.
저도 앞으로는 겨울이 올 텐데 부추를 어떻게 이어서 먹을 수 있을까 고민해봐야겠어요.
기운이 솟아나게 하는 부추 겉절이 무침, 상큼 달달하게 하는 법대로 자주 먹어야 건강해지죠.
11. 저는 요리를 할 때 재료를 다 갖춘 상태에서 하는 일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웬만한 식 재료는 재료의 성질을 알면 응용 가능하니까 그런 거 같아요.
오늘은 3가지를 한꺼번에 했어요. 단호박죽까지...^^
12. 정말 맛있어 보이죠?
젓가락질하고 싶으시죠?
이맛을 아는 분들은 그러실 거 같아요.
딱 씹었을 때 부추의 향, 오디액과 설탕의 건강한 단맛!
사과식초의 향과 국산 참기름의 고소함이 압도하는 맛이라니까요.
기운이 솟아나게 하는 부추 겉절이 무침, 상큼 달달하게 하는 법대로 하면 정말로 맛있답니다.
★부추의 효능을 알아볼까요?(지식백과)
- 부추는 한 번만 종자를 뿌리면 그다음 해부터는 뿌리에서 싹이 돋아나 계속 자란다.
- 부추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맵고 떫다.
- 비타민A와 C가 풍부한 식품이다.
- 부추는 마늘과 비슷한 강장효과가 있다.
- 부추를 익혀 먹으면 위액분비가 왕성해져 소화를 촉진시키고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 각혈에나 토혈 등에는 부추를 갈아 생즙을 내어 따끈하게 마시면 효과가 좋으므로 지혈제로도 쓰고 있다.
- 본초강목에는 부추 생즙을 마시면 천식을 다스리고, 어독을 풀며 소갈과 식은땀을 그치게 한다고 기술되어있다.
- 본초비요에는 부추는 간장의 채소이다. 심장에 좋고 위와 신장을 보하고,
- 폐의 기운을 돕고 담을 제거하며 모든 혈증을 다스린다고 되어있다.
- 부추는 배가 항상 냉하고 설사를 잘하는 경우에 도움이 된다.
- 장복하면 정력이 증강되고 허리가 튼튼해지며 숙면을 취할 수 있고 야간 빈뇨증을 개선시킬 수 있다.
어떠셨나요?
부추 효능이 끝도 없어서 제가 추려서 기록했습니다.
내일부터 부추 겉절이 무침 많이 드셔야겠어요.
저도 이 정도로 효능이 뛰어난 줄을 몰랐었네요.
나이가 들수록 가까이해야 할 식재료인 것 같아요.
기운이 솟하나게 하는 부추 겉절이 무침, 상큼 달달하게 하는 법대로 해보세요.
오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당황스러우셨죠?
원래 가을인가하면 겨울이 성큼 다가왔었지요.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혈관을 건강하게 하려면 부추를 꼭 드셨으면 좋겠어요.
가족들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려면 식재료 중에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일까 찾아보는 것이
우리 주부들의 몫이겠죠?
요리를 그렇게 화려하게 하지 않고도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방법이 여기 있으니
부추요리, 부추 반찬이 우리에게 앞으로 착한 일을 많이 해줄 것 같아요.
기운이 솟아나게 하는 부추 겉절이 무침, 상큼 달달하게 하는 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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