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030이 어릴 때 유행했던 포켓몬빵이 인기가 있어 구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어떤 곳은 물량이 모자라서 손님들을 돌려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BTS가 구매 인증, MZ 열광하는 삼립 스티커 빵입니다.
1990년대 후반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힘입어서
그 당시에 초등학생들 사이에 불었던
스티커를 수집하는 열풍이 다시 거세지고 있습니다.
3일 경기 구리의 어느 편의점 직원은
요즘 편의점에서 포켓몬빵이
연일 완판행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포켓몬빵을 삼립에서 재출시함으로
캐릭터 스티커가 들어있는 것으로
MZ세대에서 희귀품처럼 되었다고 합니다.
SPC삼립은 지난달 23일,
1999년 발매되었다가
2006년에 단종된 포켓몬빵을
재출시한다고 했습니다.
이 소식으로 포켓몬빵에 대해 향수가 있는
지금 20~30대 중심으로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
재고 부족 현상까지 빚고 있답니다.
업계에서는 지금의 20~30대가
부모님에게 받은 용돈으로 빵을 사 먹다가
구매할 수 있는 힘이 있어지자
일어난 현상일거라고 합니다.
서울의 30대 직장인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고 싶어서
편의점 여섯군데를 돌아도 없어서
포기했다고 합니다.
프리랜서로 일하는 박모(34세)씨는
편의점에 빵이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서
빵을 구입했다고 합니다.
빵의 포장을 뜯기 전에는
안에 어떤 스티커가 들었을지 알 수 없으니
자신이 뽑은 희귀한 스티커를
소셜미디어에 자랑하는 게
MZ사이에서는 놀이문화로 굳어졌습니다.
K팝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28세, 본명 김남준)도
지난달 27일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켓몬빵 스티커를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추억속 상품 떠올리며 자발적 마케팅에 나선 MZ≫
MZ소비자들의 입소문 마케팅으로
식품업계도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 사용이 활발한
2030의 학창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제품을 재출시함으로
소비자의 자발적인 마케팅을
유도하는 식이 되었습니다.
이 업계 관계자는
기업이 만든 광고보다
젊은 소비자들의 소셜미디어 게시물이
더 효과적인 때가 많다고 합니다.
MZ의 추억 속 제품이 앞으로 시장에
계속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인하대 소비자학과 이모 교수는
재력과 부를 과시하는 플렉스만 아니라
또래가 공감 할 수 있는 추억의 물건이
그들에게는 과시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소셜미디어에 올려
또래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인정적인 욕구를 충족하려는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이모 교수는
업체에서 일부러 공급을 조절해
희소성을 높이려는 전략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TS가 구매 인증, MZ 열광하는 삼립 스티커 빵이
각 지역에서 재고 부족 현상이 일어나자
일부에서는 업체가 의도적으로
공급을 조절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기도 합니다.
삼립 관계자에 의하면
수요가 예상한 것보다 너무 많아서
일어난 현상이라고 하며
취대한 물량을 공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며칠 전 저희에게 지인이
포켓몬빵 3가지 종류를 약 50 봉지씩 가지고 왔어요.
초콜릿 케이크 빵 몇 개는 제가 먹어 봤어요.
맛있었어요.
다른 것은 주변에 돌려드렸는데
처음 빵을 대했을 때 아무것도 모를 때여서
요즘에도 이런 빵이 있나 하고 좀 의아했어요.
지나고나니 이 빵이 그 빵이라고 생각되고
주신 분에게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추억을 생각하는 2030이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세대들도 이런 식의 마케팅이
먹힐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BTS가 구입 인증, MZ 열광하는 삼립 스티커 빵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우리 같이 행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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