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경련과 토했을 때 효과적인 해결법
강아지 경련과 토했을 때 효과적인 해결법을 알려드릴게요.
어젯밤 우리 강아지가 엄청난 일을 겪었어요.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어릴 땐 아무거나 먹어서 토하는 경우도 비일비재 하지만
먹는 것을 탐하는 녀석들은
소화할 수 없을 정도로 과식해서
주인을 힘들게 하기도 해요.
먼저 강아지 경련 중에 가장 흔한 것은
채 했을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어떨 땐 너무 많이 짖어서 그럴 때도 있고
사랑받기 위해 관심 끌려고 그럴 때도 있다 합니다.
우리 강아지가 경련을 일으키는 이유로는
무분별하게 많이 먹어서 토하는 경우입니다.
사진은 도무지 보여 드릴 수 없을 정도라 넘어갈께요.^^
강아지가 밤에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 많지요?
저는 목을 부드럽게 두 손으로 마사지하면서
등을 타고 내려가면서 계속 문 질러줍니다.
목부터 배까지 주물러주다 보면
체한 경우엔 토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면 설사를 하기도 합니다.
우리 강아지는 이번 경우엔 개껌을 꿀꺽했더군요.
견주 분들은 정말 얼마나 당황하는지 몰라요.
저절로 기도가 나옵니다.
한참을 팔 아플 정도로 마사지를 하고 나면
콜록거리면서 토하기도 하고 설사도 하고
해결이 되어나갑니다.
지금 표정이 어둡잖아요?
아직 아무것도 안 줬기 때문입니다.
강아지가 토했을 땐 미지근한 물을 주고
굶 기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젯밤 토했으니 오늘부터 속을 달래는 음식을 줘야겠죠?
배고픔을 경험해 보지 않은 스피츠 강아지 봉이!
언제 나 먹을 걸 주나요? 기다리는 눈빛.
불쌍한 표정으로 주인을 바라보는 강아지 봉이.
강아지가 평소에 정말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황태를 조각내어 끓여서 식힌 후에 부어주고 있어요.
스피츠 강아지 봉이가 기다리네요.
봉아~이것 먹고 건강 다시 회복하거라~
아무 거나 먹지 말고... 개껌을 넘어 삼키니까 그렇잖아~
강아지가 황태 삶은 것을 열심히 먹고 있어요.
물이 많아서 조금 비워줬답니다.
그러고 나니 더 잘 먹네요.
강아지 경련과 토했을 때 효과적인 해결법을 보고 계십니다.
토한 후에 사료를 먹기까지 고생을 많이 했어요.
남편은 강아지가 어젯밤 어마어마한 양을 토한 것을 보지 못했고
제 얘기만 들었기 때문에 심각성을 모르잖아요.
그래서인지 제가 멀리서 보니 아침에 사료를 주더라고요,
제가 좀 있다가 황태탕으로 교체했지요.
이젠 시간이 많이 지나서 사료를 준 것입니다.
이 정도면 사료를 잘 먹는편이에요.
몸이 나아가고 있다는 걸 나타내지요.
이젠 사료를 다 먹고 물을 핥아먹고 있어요.
다행이고 감사했어요.
제가 경련을 실제로 많이 봤거든요.
뻣뻣하게 죽어가는 듯한 장면을 보면
주인은 견디기 힘들어요.
특히 실내에 키우는 경우는 더 심하지요.
그런 경험을 많이 해봤기 때문에
강아지 경련과 토했을 때 효과적인 해결법을 알려 드리는 겁니다.
경험보다 귀한 건 없다는 생각입니다.
죽었다가 살아난듯한 표정이지요?
정말 고생했다, 봉이야!
너무 안타까운 녀석이에요.
먹는 것 앞에 약해지는 우리 집 스피츠 강아지 봉이야, 아프지 말자!
이제 표정이 조금 더 살아난 것 같죠?
어마어마한 경험을 해버린 딱한 녀석...
이젠 개 껌을 더욱 주의해서 봐야겠어요.
조그만 것도 삼키고, 큰 것도 삼키면 어쩌라는 건지 녀석...
주인으로서 주의해서 살피고
될 수 있는 대로 덜 먹도록 해야 될 것 같아요.
지금까지 강아지 경련과 토했을 때 효과적인 해결법을 알려드렸습니다.
강아지들이 모두 건강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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