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직접 체험한 차 돌삼 합죽에 대해 솔직하게 맛 후기를 쓸려고 해요.
간편한 식사대용 동원 양반 차돌삼합죽 맛 후기입니다.
음식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오늘은 회사에서 대량으로 끓여 나오는 죽에 대해
맛 평가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온 국민이 감기 증상으로 고통을 받고 있잖아요.
저희도 심하게 앓아서 고생을 많이 했거든요.
지금은 나았지만 그악몽을 어떻게 견뎌냈는지
간략하게 소개할게요.
삼합이 뭔가 하니
차돌양지와 백합과 소라입니다.
1~2인분이라고 하는데 어른들이 드시기에는
1인분 맞습니다.
양이 적은 분들은 두 명이 먹을 수 있지만
약간은 모자랄 정도입니다.
죽을 먹은 지가 며칠 지나서 맛 후기를 쓰고 있습니다.
지인이 얼마 전에 오시면서 죽을 가지고 오셨어요.
사실은 참치죽도 있고, 흰 죽도 있어요.
그런데 저는 차돌삼합죽이 제일 맘에 들어서 소개합니다.
지인이 죽을 3 박스나 가지고 오셔서
이웃과 나눴는데 저희가 아픈 관계로
죽을 여러 번에 걸쳐 먹게 되었습니다.
차돌삼합죽은 뻑뻑하답니다.
물기가 별로 없고,
우리가 가정에서 죽을 끓여서 식으면 건더기가 뻑뻑해지듯이
이것도 마찬가지랍니다.
그래서 물을 밥그릇의 ½정도 부어서 골고루 저으면서
다시 끓여주면 먹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맛은 고급지고, 재료가 매우 충실합니다
간편한 식사대용 동원 양반 차돌삼합죽 맛 후기입니다.
죽을 다시 끓여 보니
보시다시피 먹기 좋은 농도가 되었습니다.
참치죽도 먹어보니
느끼하고 맛이 아리송했고,
흰 죽은 소고기 누린내가 나서 먹기 곤란했어요.
그런데 남편은 흰 죽이 괜찮다고 하긴 했어요.
참고로 남편은 소고기를 좋아하고,
저는 누린내나면 아예 안 먹는 편이니까요.
그건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제가 사경을 헤매면서 남편에게 차려준
귀한 밥상입니다.
고열로 인해 견디기 힘든 속에서는
죽을 차려주는 것도 힘든답니다.
하지만 목감기로 인해 힘들지라도
일어나기 위해서 먹어주는 겁니다.
이때는 지인이 참치죽과 삼합죽만 가지고 온 상태라
둘 중엔 삼합죽이 좋다고 해서 이렇게 차렸습니다.
환자를 위한 상차림입니다.
간편한 식사대용 동원 양반 차돌삼합죽 맛 후기입니다.
저는 처음부터 차돌삼합죽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부드럽고 쫄깃한 맛, 씹는 맛까지 갖춰진 착한 죽!
저희는 이번에 몸살 났을 때 제일 도움받은 음식이
동원에서 나온 동원 양반 차돌삼합죽이라고 해두겠습니다.
만약 누군가 저희처럼 몸이 아프다고 한다면
동원에서 나온 죽을 골고루 사서 바꿔가면서 드신다면
위기를 잘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해서 알려드립니다.
저희가 이번에 동원에서 나온 죽들을 2주 정도 먹었습니다.
3박스가 되기 때문에 이웃들에게 나눠드렸더니
맛있다고 얼마나 인사를 하는지 모릅니다.
기회 되시면 한번 드셔 보시길 권합니다.
간편한 식사대용 동원 양반 차돌삼합죽 맛 후기였습니다.
우리 같이 건강하고 행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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