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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국민들 아우성, PCR검사문제 돌파구 찾는 중

by 방주 주인 202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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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변이가 확산됨으로 코로나 19확진자가 3만 8000여명을기록한

6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 선별 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있다.

코로나 항원 검사를 받는 시민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사람의 보호자가

교대를 하는 과정이 복잡하게 되었다.

보호자가 새로 들어올 때는

PCR(유전자 증폭) 검사 음성 확인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보건소나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는 받을 수 없다는 것,

 

코로나 진단체계가 개편되면서 60 세이상 고령자 등

감염 고위험군만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나이가 되지 않는 사람은

돈을 내고 같은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려 해도 힘들다는 것,

 

 

환자와 함께 들어온 첫 보호자에 한해서는

8만 원에 검사가 가능하고

교대할 경우는

다른 곳에서 PCR 검사 결과를 가져와야 된다는 것이다.

 

 

 

 

 

 

 

2월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는 모습.

지난 3일 새로 도입된 코로나19 검사체계가

현장에서 혼선을 가져오고 있다.

 

 

병원에 입원환자의 보호자나 간병인들이

PCR우선 검사대상자에서 제외되면서 불만이 커졌다.

 

 

지난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변경된 PCR 검사 정책 문제로

환자들이 피로를 호소하는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어떤 췌장암환자의 보호자라고 밝힌 청원인은

3차 병원 입원할 때 보호자는 PCR 검사를 해주지 않아

다른 곳에서 받아와 야하는데 금액이 8~12만 원 정도라고 했으며

2주에 한 번씩 한 달이 되면 20만 원, 1년이면 240만 원을

PCR 검사비용으로 내야 된다고 불만을 호소했다.

 

 

 

한국 암환자 권익 협의회 김성주 회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암환자들의 수술도 미루어진 상황인데

PCR 검사비용까지 떠넘기는 건 부당하다고 하면서

당국이 중증 암환자나 희귀 난치병 환자의 입장을

더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려움이 있기로는 병원 측도 마찬가지라 한다.

서울의 어느 상급종합병원 관계자는

이미 병원에 입소한 환자나 보호자, 간병인들은

병원에서 부담해서 일주일에 2번은

무료로 PCR 검사를 해주는데

한번 병원 밖에 나갔다 온 보호자와 간병인은

해줄 여력이 없는 것이다.

 

 

 

이 병원 관계자는

최근에 일부 보호자들이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가지고 와서

들여보내 줄 수 없느냐고 물어보는데

병원 방역 규칙상 허용해줄 수가 없다 보니

현상의 애로사항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덧붙여말 했다.

 

 

 

이런 상황에서 방역당국은

곧바로 지침을 변경하 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6일, 정부 관계자는

보호자나 간병인까지 PCR 검사대상에 포함할 경우에

그대상이 규모가 너무 커서

검사역량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 하며

논의 중이긴 하지만

현재 감염확산세가 커서

당장 포함시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고전했다.

 

2월 6일 서울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대기한 상태

PCR 검사와 동네병원과 의원에서 받을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에 대해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

 

당국은 진료비 5000원이면 검사를 받을 수있다 했으나

정작 청구된 비용은 천차만별이어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2만 5000원을 낸 사례도 있다.

 

 

 

 

 

 

이에 대해 당국의 설명은 증상의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한다.

 

설명하자면

환자가 동네병원이나 의원을 찾을 경우에 검사비는

국비와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무료이다.

진료비 5000 원만 내면 된다.(병원급 6500원)

 

 

그러나 무증상일 때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진료비와 함께 병원이나 의원이 자체적으로 책정해 놓은

검사료를 추가로 내야 한다.

 

의료체계 과부하를 막기 위한 조치라고 하지만

충분한 설명이 되지 않은 상태로 체계가 전환되다 보니

불만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

 

 

이에 당국은 지난 4일

증상이 없는 경우

동네병원이나 의원보다는 보건소나 임시 선별 검사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전국보건소 임시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19 무료 검사 추진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는 동네병원과 의원도 부족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2월 6일 기준으로 정부가 리스트에 올린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은

476곳으로 진료체계 전환 첫날인 3일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그런데 지역별로 살펴보면 편차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인천 294만 명 검사받는 곳 56곳

부산 336만 명 검사받는 곳 26곳

울산 112만 명 검사받는 곳 3곳.

 

아마 다음주부터는 사정이 조금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2월 7일부터는 검사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이 779 곳으로

확대된다고 한다.


설명절 이후에 피곤한 국민들이

또 한차례 힘든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

 

환자들도 힘들지만

보호자들과 가족들의 고충도

헤아릴 수없이 큰 것을 볼 때

너무 애가 타는 게 사실입니다.

 

나름 대로 상 황이 모두 다르겠지만

국민과 방역 당국이 이런 상황을 잘 헤쳐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국민들 아우성, PCR 검사 문제 돌파구 찾는 중

7일부터 검사 의료기관이 확대된다는 것이

국민들에게 안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제 발아 무도 아프지 마시고

면역성을 강하게 해서

이런 어려움을 잘 이겨내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국민들 아우성, PCR 검사 문제 돌파구 찾는 중

소개했습니다.

우리 같이 행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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