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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코로나로 사망한 2살 아기와 142명, 또 다른 홍역

by 방주 주인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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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라는 말을 하는 것도 지칠 때가 되었지만 무관한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내 부모, 내 자녀, 내 친구,

내 친척과 이웃...연관된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만큼 숫자가 많아졌다는 겁니다. 누구 때문에 걸렸다는

말도 할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살아있는 것에 감사하며 미안해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코로나 환자, 급하게 병원으로 실려오는 중

 

코로나로 사망한 2살 아기와 142명, 또 다른 홍역니다.

현재 코로나 신규환자수가 조금씩 감소되고 있어 다행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무관하지 않고, 그 병마를 겪어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안심하고 있을 상황은 아닙니다.

 

 

매일 코로나 환자들이 급하게 병원으로 실려 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환자 병원 도착

 

코로나는 나이를 가리지 않습니다.

얼마 전에 저희 이웃도 연세가 100세 전후가 되었는데,

병원에 계시다가 돌아가시기 전에는 코로나 감염되셨다 하고,

결국은 정상적인 장례를 치르지 못하였습니다.

 

 

코로나 환자들이 병원으로 계속 실려 오고 있습니다.

 

 

서울시 소아전용 의료 상담 센터입니다.

 

재택치료 소아전용 의료 상담센터가 있습니다.

아이들도 재택치료를 받을 정도로 병원은 포화상태라는 말입니다.

 

 

오늘 보니 18개월 된 아기가 코로나에 걸려 119 신고를 하고,

응급실에 도착했는데 결국은 숨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고열로 고통받고 있는 아기

 

아기는 경기도 이천에 사는데

코로나 확진을 받고, 재택치료를 받다가

심한 고열과 급성 경련으로 구급차를 탔지만

배정된 병원은 자택에서 60km나 떨어져 있어서

119 신고한 지 2시간 뒤에 병원에 도착했고,

결국은 하늘나라로 가게 된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코로나 확진된 임신부 치료하는 광경

 

또 다른 영역은 코로나로 확진받은 임신부입니다.

정말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구급차 관계자의 말》

중증환자인데도 병원에 못 들어간 경우도 있어요.

코로나때문에 응급실이 다 찬 경우에는

심폐소생술을 해야 되는데

그 자리도 없어서 못 들어간 적이 있어요,라고 합니다.

 

 

코로나 19 검사하는 장면

 

《경기도 소방서 관계자의 말》

"소아진료가 가능한 의사가 없거나

응급실에 병상이 없거나

이런 이유로 병상 배정을 받기 힘들 상황이잖아요,

근처에는 병상이 없었던 것 같고.."

 

 

앞에도 밝혔지만 집이나 구급차에서 숨진 코로나 환자가

3월 마지막 주에만 142명이고,

한 달 전에 비해 11배나 늘었습니다.

 

 

코로나19 검사하는 아기가 안타깝습니다.

아이들이라도 코로나가 비켜갔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환자를 실어나르는 119 구급대

 

코로나19로 인해 119 구급대원들이 너무 고생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마음고생까지 많은 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빕니다.

 

 

오미크론에 대해서도 확산세가 꺾였다고는 하지만,

확진자들도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저희 이웃들과 지인들도 죽을 고비를 넘긴 사람도 있고,

죽음 너머로 간 사람도 있습니다.

 

 

저희도 죽음의 고통을 겪어봐서 이번 코로나가 얼마나 생사의 갈림길에서

헤매게 되는지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육체적, 정신적, 영적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열로 인해 일어나지도 못하고, 앉아있지도 못하는

숨이 차고, 온몸에  뼈가 쑤셔대는 고통입니다.

 

 

게다가 후유증으로 여러 가지 증상이 남는데

저는 양쪽에 비염이 생겼습니다.

표현을 다 할 수 없는 고통입니다.

 

제가 이번에 느낀 것은 코로나를 이기려면

대추 생강차와 배도라지 대추차를 계속해서 먹는 것이 좋고요,

볶은 현미와 흑미를 계속 뜨거운 물에 우려먹는 것도 좋아요.

 

 

식사를 하기에 너무 힘이 드는 것은 입이 완전히 쓰기 때문에

먹는 자체도 힘든답니다.

 

 

이렇게 어떤 사람은 4일 정도면 차도가 있고,

면역이 약한 사람은 3주 정도 가는 걸 봤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버섯을 항상 먹고 있고,

이번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사망한 2살 아기와 142명, 또 다른 홍역

바로 고열을 말하는 건데요,

옛날에 홍역으로 생사가 갈렸듯이

이번 코로나도 그만큼이나 고열이 심하다는 겁니다.

 

 

모두 모두 건강을 잘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코로나로 사망한 2살 아기와 142명, 또 다른 홍역

소개했습니다.

 

 

우리 같이 건강하고 행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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