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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코로나 세계 1위 한국, 5~11세 코로나 백신 접종 갈등

by 방주 주인 202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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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코로나 세계 1 위이고, 가족 중에 확진자가 있어도 아이들이 학교에 가야 되는 첫날입니다.

3월11일, 서울 광장에 있는 코로나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나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수가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입니다.

 

 

세계 통계 사이트 월드 오 미터에 따르면, 그리니치표준시(GMT) 기준, 13일 오후 11시 17분까지

한국 신규 확진자는 35만 176명이었습니다.

 

 

세계 신규 확진자는 132만 3,369명인데 26.5%가 한국에서 나온 셈입니다.

 

13일 기준 신규확진자 수 (월드오미터 켑처)

한국의 신규 확진자수는 2위 독일, 3위 베트남보다 10만 명 이상 많았고,

일본은 한국의 6분의 1 수준입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한국의 신규 사망자수는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확진과 사망 사이가 3~4 주 시간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사망자는 3~4주 전 확진자 15만 명대일 때 감염자 가운데 발생한 경우이고,

35만 명대인 현재의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수는 한 달여 뒤에 집계될 것입니다.

 


 

이번 주가 코로나 확산세의 정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는 정부는 방역 규제를 완화했습니다.

 

 

오늘부터 신속항원 진단검사 결과로 확진자를 판단하고, 확진자와 동거하는 학생과 교직원의 경우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등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21일부터는 위드 코로나 수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대폭 완화할 방침이고,

지난 4일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 수석은 3월 중순으로 예상되는 정점 이후에는

방역조치를 근본적으로 개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100만명당 신규확진자 수 추이 (아워월드인데이터 켑처)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감염내과 교수는

미국과 서유럽 등 한국보다 먼저 방역지침을 완화한 나라들은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 시점에

규제를 풀었다고 하면서, 한국처럼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못한 채 확진자수가 폭등하는 상황에서

규제부터 푼 경우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외국은 감염을 통해 자연면역을 획득한 사람이 25%~30%인데 반해, 한국은 아직 12% 내외라

한국은 코로나19 전파를 막아 줄 자연면역자 수가 적어 지금 규제를 풀면 확진자수가 더 늘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올해 만 5~11 세는 3월 말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학부모 거부감 표출.

방역당국이 만5~11세 코로나 감염증 기초 접종을 24일부터 예약받아 3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정부에서는 이달 31일부터 만 5~11세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시작하려고 밝히고 있는데

학부모들 중에 일부는 강한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전예약은 24일부터 가능합니다.

 

정부에서는 면역저하자와 고위험군에 대해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확진 이력이 있을 경우는

접종을 권고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12~18세 청소년에 대한 백신 3차 접종도 이날부터 시작됩니다.

접종 완료 후 3 개월이 지난 경우가 대상이 되고, 고위험군에만 적극 권고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백신 안정성과 효과에 대한 불신을 학부모들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식한 듯,

해외 국가에서 안전성과 효과가 충분히 검증됐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화이자제약

국내에서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 백신이 만 5세부터 승인되어있습니다.

미국은 일찍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5세 이상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승인했습니다.

 

 

FDA는 2월 초에 생후 6개월부터 5세 미만의 영유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승인 여부를 검토 중이라

했으나 10일 만에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지난 2월 18일에는 생후 6 개월~5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화이자 임상결과를 보면 델타 변이에는

효과가 다소 있었으나 오미크론 변이에는 효과가 크게 떨어졌다 합니다.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소아청소년에게 백신 효과가 떨어지는 이유로 백신의 용량을 말합니다.

 

12~17세 청소년들은 성인용량을 접종하지만, 5~11 세는 이것의 3분의 1 가량만 접종하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어린이들이 성인만큼의 용량으로 접종하면 고열 같은 이상 증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7일에 미국 플로리다주 외과 전문의인 조셉 라다포 박사는 이런 연구결과들을 근거로 해서

건강한 아이들은 코로나 백신을 맞을 필요가 없다고 공개 선언했습니다.

 

 

소아청소년이 코로나19에 감염되어도 성인보다는 중증화나 사망의 위험이 적다는 이유로 들었습니다.

 

 


 

 

 

 

 

 

지난 3일 미국 덴버에서 5세 어린이가 코로나19 백신 맞는 모습 /연합뉴스 제공

이에 대하여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하면서부터 확진 어린이들이 입원하는 사례가 늘었다고 하면서 아이들이

백신을 접종하면 본인들의 감염도 줄이고, 가족들이 감염될 위험도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들은 여전히 코로나19 백신이 감염을

어느 정도 예방하고, 돌파 감염되더라도 중증화와 사망위험을 거의 막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어린이에 대한 백신 효과가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들이 이어 나오고, 방역당국들이 어린이 대상으로

정확한 백신의 용량과 접종시기를 결정하지 못하다 보니 해당 연령 아이들과 부모는 발을 구르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이상 반응에 대해 우려되어 접종을 망설이고 있는데 백신 효과도 떨어진다고 한다면,

실제적으로 마스크 착용 외에 코로나 감염을 막을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미국 소아과학회 감염병위원회원인 제임스 캠벨 메릴랜드대 의대 교수는 병원에서 볼 때

백신을 맞은 아이들이 오미크론 변이를 비롯한 코로나19 감염시 심각한 질병과 사망위험이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면서 백신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뉴저지 한 학교를 찾은 바이든 대통령

아이들이 마스크를 쓰고 학습을 하고 있는 장면이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아이들 교실에 왔지만 아이들은 크게 반응이 일어나지 않고 있네요. 역시 아이들

눈에는 장난감이 최고로 보이나 봅니다.

 

이런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대통령은 아이들에게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했을까요?

 

 

우리나라 11세 이하 확진자가 전체 15%를 넘어서고 있어서 빠른 접종이 필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부 학부모들은 백신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높은 상황인데도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나오고 있으니, 백신의 필요성을 느끼기

힘들다는 것이지요.

 

 

백신을 맞아도 걸렸다는 사람이 많은데 위험을 꼭 감수하며, 아이들을 맞힐 이유가 있냐는 것입니다.

 

 

대전 참 교육 학부모회 강영미 대표는 접종을 필요로 하거나 원하는 경우도 있지만, 강제가 아닌

선택사항이 되어야 한다고 하며, 정부가 5~11세 백신 접종을 권고하려면, 백신의 효과가 있다는

충분한 설득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코로나 확진 세계 1위, 5~11세 코로나 백신 접종 갈등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

여러분이라면 코로나 확진 세계 1위인데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5~11세의 부모라면 코로나 백신 접종을 아이가 하도록 하겠습니까?

 

오늘은 코로나 확진 세계 1위, 5~11세 코로나 백신 접종 갈등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우리 같이 행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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