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안철수를 언급 비난 발언한 홍준표시장

가끔 한 번씩 올바른 발언을 하여 주변을 정리하는 팩트남 홍준표시장이 이번에 대구광역시 신년 인사회에서 요즘 여론이 들끓고 있는 김기현 의원과 안철수의원이 유명인 관련하여 사진을 찍었다는 것에 대해 비난하는 발언을 쏳아내고있다.

홍준표 대구시장 2023년 대구광역시 신년인사회에서 발언

 

김기현 안철수를 간접 언급한 홍준표시장

지난번에 김기현의원이 김연경선수와 남진 씨가 함께 사진을 찍은 것에 대해 여론이 떠들썩했었다.

이런 일에 대해 정치고수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속 깊은 의견을 내놓은 것인데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1. 김기현국민의힘의원

김기현의원, 김연경선수, 남진가수

 

초청받아서 갔던 자리에서 김연경 배구선수를 만났고, 사진을 찍자고 해서 찍었다.

관련자가 김연경선수에게 페이스북이나 다른 곳에 활용해도 되냐고 물어서 허락을 받았고,

김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는 것이다.

 

 

 

 

2. 안철수국민의힘의원

국민의 힘 안철수 의원

 

김기현 의원과 함께 당권주자로 나선 안철수 의원은 김기현 의원이 가수 남진과 배구선수 김연경이 함께 사진을 찍은 것을 공개한 사실을 두고 정치색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일어났다고 하면서 비판을 했다.

 

3. 홍준표 대구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발전을 위해 온몸으로 애쓰고 있다는 평가들이 나오고 있으며 긍정적인 활동을 시민들이 좋아한다. 그는 이번에 대구광역시 신년 인사회에서 김기현 의원과 김연경, 남진이 나란히 사진 찍은 것에 대해 비판하는 목소리를 간접적으로 냈었다. 자신도 얼마 전 주말에 운동 나갔다가 요즘 대세배우가 된 대구출신의 텔렌트가 같이 온 그의 친구를 통해 사진을 찍자고 요청했으나 정중히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진을 찍을 수는 있으나 그 텔런트에게 피해가 갈 우려가 있어서 찍지 않았다는 설명을 했다. 말하자면 그 텔런트는 국민 모두가 좋아하지만 정치인은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진이 SNS에 올라가면 자신(홍준표)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그 텔런트에게 악플은 남길 우려가 있다고 풀이했다.

 

반면 김의원과 안철수 의원의 공방을 놓고, 이 두 사람이 집권여당을 끌고 가는 수장 감이 되는지 회의가 들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했는데 "최근 당내 대표선거를 하면서 당대표선거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부적절한 사진 한 장을 올린 사람이나 그 사진을 비난하면서 총선 때라면 폭망 했을 것라는 유치한 비난을 하는 사람이 있다"라고 했다.

 

 

4. 국민의 생각

홍준표시장의 발언에 공감은 하지만 사회가 많이 팍팍해진 데 대해 마음은 씁쓸해진다.

정치인들이 작정하고 활동을 하는 것인지 그냥 일상생활을 하는지는 자신만 알 것이다.

정치적인 관심이 많은 국민들은 김기현의원에 대해 정치적인 활동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일반국민들은 별로 관심 없이 김의원이 여당 주자로서 열심히 움직이는구나,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정치인들이 보는 잣대는 또 한 차원 다른 것을 느낄 수가 있다.

안철수 의원은 당대표 경선을 앞두고 지나칠 수 없을 테니 나름대로 계산된 발언을 할 것이다.

그러나 홍준표시장은 앞으로 대권까지 염두에 둔 인물로서 김기현의원을 볼 때 수위가 낮다고 보는듯하다.

국민들은 김기현, 안철수, 홍준표라는 인물들을 간접적으로 다 헤아리고 있으며 누구 한 사람을 응원하기보다는

윤석열정부와 마음을 맞추고 정책을 실현하는데 보탬이 되는 인물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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