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부터 생기는 비문증(날파리증) 원인과 대처법

나이가 조금 들면서 비문증이라는 생소한 단어를 접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이 맞닥뜨리는 질병인데요, 자세히 알아볼게요.

정상적인 눈

 

정상적인 눈은 유리체가 깨끗합니다.

 

 

유리체가 혼탁하게 된 눈

 

비문증이 생기면 유리체가 혼탁해집니다.

그럼 비문증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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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 정의

비문증은 내 눈앞에 날파리나 다른 벌레나 뭔가가 떠다니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증상입니다.

손으로 잡으려고 해도 잡히지 않는 현상입니다.

 

 

눈을 위로 보면 위에 있는 것 같고, 오른쪽으로 보면 그쪽에 있는 것 같은 현상, 자기의 시선을

따라 움직이는 것을 말합니다.

 

 

◈비문증 원인

특별한 원인이 없이 나이가 들면서 자연적으로 생기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우리 눈은 탁구공 정도의 크기로 동그랗게 생겼어요.

 

 

유리체가 눈 속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유리체는 수정체와 망막 사이의 공간을 채우고 있는

무색투명한 젤리 모양의 조직입니다.

 

 

태어날 때 생성되면 평생 동안 교환되지 않고, 유리체의 투명도가 유지될때 시력이 좋습니다.

나이 따라 변화되고, 질환이 생기면 유리체 내가 혼탁 해지면 망막에 그림자가 생깁니다.

 

 

비문증은 대부분 노인성으로 보는데 근시가 심한 사람은 젊은 사람이어도 이런 현상이 생길 수 있어요.

이외에 백내장 수술이나 당뇨망막병증... 고혈압 망막증 등에 의해서도생길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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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 증상

눈 속에 부유물질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부유물이 종류가 여러 가지입니다.

날파리증은 이름 그대로 작은 벌레 모양이나 아지랑이 등으로 시야에 보이는 데

눈을 감아도 보입니다.

 

 

정상적인 시야와 비문증 시야의 차이

 

 

◈비문증 진단

비문증이 의심된다면 우선에 당뇨나 고혈압 등의 병력과 이런 증상의 발생 시기,

떠다니는 물체의 모양과 크기, 시력저하 관계, 광시증 등 동반 증상을 확인합니다.

 

 

안구를 생체현미경을 통해 관찰하는 세극등 검사를 통해 눈의 염증과 안저의 이상을

판단하게 됩니다.

 

 

망막과 유리체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산동을 통한 안저검사가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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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 치료

비문증은 노화현상이므로 시력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물체가 자꾸 보이게 되면 신경이 쓰이게 되는데 물체를 무시하고, 무관심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방법입니다.

 

 

비문증이 생기고 나서 처음 1,2개 월은 혼탁한 것이 일부 흡수되면서 비문증의 크기가 작아지고,

희미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일에 충분한 적응의 기간이 지나갔음에도 비문증으로 생활의 불편을 느낀다면 레이저 치료나

수술을 고려해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 비문증의 숫자나 크기에 더 이상 변화가 없을 때는 모양의 개수가 늘어났거나 시야를

가리고 있다면 정밀 안저검사를 해서 망막열공이나 망막박리의 합병여부를 조사해 봐야 합니다.

 

 

 

 

 

 

유리체 절제술

 

레이저 치료(레이저광응고술)

 

◈경과/합병증

생리적인 비문증이 간혹 5% 내외로 병적 비문증으로 발전하는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비문증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필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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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문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작년쯤에 이런 현상을 겪었습니다.

 

 

제가 이상을 느낀것은 캄캄할때 실내에서 다니는 것에 불편을 겪었고,

낮에는 정말 날파리 같은 것이 제눈에서 떠나지 않아서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눈을 비벼서 사라지길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계속 그런 현상이 있어서 안과를 가게 되었어요.

 

 

안과를 세군데 갔었는데요.

첫번째 시내 안과를 가보니 아무것도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녹내장기가 있다고 하면서

큰 병원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두 번째로 시내 안과 다른 곳에 갔어요.

거기는 비문증으로 진단하면서 지켜보자고 했어요.

녹내장기는 없는 것으로 봤어요.

 

 

그렇지만 당사자는 찝찝하기 때문에 큰 병원인 안과 전문병원에 갔어요.

그 덕분에 안과에서 할 수 있는 종합검사를 완전히 다해 봤어요.

 

 

결과는 비문증이고, 녹내장 현상은 전문의 가볼 때 없는 것으로 단정해줬어요.

그 일후로는 비문증이 있어도 그런 줄 알고 의식하지 않고 지내게 되었어요.

 

 

눈 질환이 의심되는 분들은 저처럼 눈 전문병원에 가서 종합검사를 하시면 좋아요.

제가 검사를 다해도 20만원 조금 넘게 들었거든요.

 

 

오늘은 40대쯤 생기는 비문증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우리 같이 건강하고 행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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