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탐구생활, 믹스견과 순종견의 차이
오늘은 반려견을 키우는 제 입장에서
강아지 탐구생활, 믹스견과 순종견의 차이를
알아볼게요.
반려견은 믹스견과 순종견이 있는데
순종견일 경우는
성견이 되었을 때의 모습을 추측할 수 있고
믹스견은 성견이 되었을 때의 모습을 추측할수 없다고 해요.
제가 키우고 있는 반려견은
스피츠와 포메라니안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에요.
순종견은 부모 견과 닮은 모습과 성격면에서도
특징을 가진 개로 성장하고
부모 견과 전혀 다른 개는 태어날 가능성이 거의 없어요.
이에 비해 서로 다른 견종들끼리
교배가 이루어진 개들은
그 유래가 어떤 견종이었는지 알 수 없는 것,
선조 대대로부터 순종견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서로 다른 두 종류 순수 견종의 부모견을 교배시켜 만들어진 품종입니다.
만약 예를 든다면
불테리어는 불도그와 테리어의 교배로 만들어진 것으로
품종을 안정화를 시켜 만들었다고 하지만
아무리 순종견이라 해도 원래는 몇 가지 견종이 다 섞여서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런 뜻에서 볼 때
모든 순종견의 시작은 믹스견이라는 결론입니다.
강아지 탐구생활, 믹스견과 순종견의 차이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바도
믹스견은 튼튼하고 오래 산다는 말도 있습니다.
잔병치레가 없는 것을 볼 때 그런 결론이 납니다.
우리 집 스피츠 강아지도 따지고 보면
폼피츠라 할 수 있지만
굳이 그렇게 부르고 싶진 않아서
주인 마음대로 스피츠라고 부릅니다.
옛날에는 플어 놓았었고
그때 그들은 마음대로 다니다 보니
믹스견이 많이 생긴 것입니다.
또한 동물병원에서 치료받을 환경이 못되어
저항력도 떨어져서 자연적인 소멸이 불가피했던 것이며
유전적으로 질병에 강한 믹스견들이 살아남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순종견들은 고관절 형성 부전이나 심장질환 등
유전성 질병 위험이 높은 데 비해
믹스견들은 유전적인 질환이 그렇게 많지 않았지요.
그렇지만 지금은 환경이 크게 변하다 보니
질병에 대한 저항력에 있어서 순종견이나 믹스견의 차이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순종견은 견종에 따라 크기나 성격뿐 아니라
성장과정까지 추측할 수 있어서
더 나은 사육방법이나 그 견종 특유의 장점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하겠습니다.
그런 이유로 자신의 취향과 키우는 목적과 환경에 따라
견주들에게 알맞은 성질의 반려견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순종견에 비해
믹스견은 성격이나 성질등에서 차이가 있어
효과적인 교육의 방법도 반려견에 따라 서로 달라지고
그 반려견의 특기도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외모나 성격면에서 흔하지 않은 특이한 면으로 성장할 것으로
호기심과 가능성을 가지고 믹스견을 키우는 것이
오히려 더 좋다는 의견들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믹스견과 순종견중 어느 편이 더 영리할까를 궁금해하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그 반려견이 영리한지 아닌지는 키우는 사람,
즉 견주의 주관적인 견해일 것이라는 겁니다.
절대적인 지능 지수로 본다면
순종견과 믹스견을 비교해 볼 때 큰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반려견의 특징이나 재능이나 성격은
키우는 견주들이 얼마나 사랑을 주느냐에 달려있다고 보는 겁니다.
반려견의 적성을 잘 파악하고 그것을 얼마만큼 발전시켜주는가에 따라서
반려견의 가치는 크게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아주 훌륭한 혈통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순종견이든.
어디서 어떤 식으로 태어났는지조차 모르는 믹스견이든
키워가는 과정과 방법에 따라 얼마 든지 발전할 수 있다는 결론입니다.
제가 지금 키우고 있는 봉이도 말하자면 믹스견일 수 있는데요,
저는 이런 것에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려견들도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무한 한 사랑을 받으면서
발전할 수 있고 그 가능성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강아지 탐구생활, 믹스견과 순종견의 차이는
어떤 주인을 만나느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웃에게서 일명 똥강아지라 불리는 발발이를 얻은 적이 있는데
도시에 사는 분에게 보내주었더니
대변 소변 다 가리고 주인이 잠자는 침대에서 자고 있으며
간단한 훈련을 하여 말귀를 다 알아듣는다고 합니다.
이제 앞으로는 순종견과 믹스견이라는 그런 이름은
별로 큰 의미 없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키우고 있는 반려견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사랑을 듬뿍 주고
즐겁게 훈련하다 보면
주인도 행복하고 반려견도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강아지 탐구생활, 믹스견과 순종견의 차이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우리 같이 행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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