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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이야기

고양이와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고양이 감춰진 슬픈 이야기

by 방주 주인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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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고양이 감춰진 슬픈 이야기

고양이 가족

 

오늘은 고양이와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고양이 감춰진 슬픈 이야기

소개합니다.

 

농촌에 사시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십니다.

 

이분들은 알콩달콩 친구처럼 평생을 살고 계시는데요,

 

연세가 들어서 80대 후반이 되어가시니

몸이 여기 저기 고장 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 분들에게는 큰 위로가 되는 동물이 있었으니

 

바로 고양이 가족인 것입니다.

 

고양이 대가족이 같이 살고 있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먹을 것을 아낌없이 제공하여

 

고양이 가족들을 거느리고 돌 봐주었습니다.

 

 

고양이 가족 식사 장면

고양이와 할아버지는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존재였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조기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밥을

아낌없이 고양이 가족들에게 갖다 주었습니다.

 

 

사람들을 경계하는 고양이들

 

식사를 하면서 사람들을 경계하는 중입니다.

 

 

 

 

 

 

 

 

멀찍이 떨어져 있는 고양이

 

꼬마 고양이는

아직 어른 고양이들의 식사에

끼어들지 못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잘못 끼어들었다가는

한번 손톱에 할퀴면 큰일 나는 걸 아는 걸까요?

 

 

고양이 가족이 식사 하는 모습

 

고양이들도 식사하는데 서열이 있는 듯 보였습니다.

 

 

식사를 끝내고 털을 정리하는 고양이

 

이 고양이가 제일 서열이 높아 보입니다.

 

다른 고양이들은 머리를 파묻고 먹고 있는데

이 고양이는 먹는 흉내만 내고 식사를 끝낸 것 같습니다.

 

 

식사를 끝내고 털을 정리하는 고양이

 

얼마나 털을 정리 하는지 시간이 한창 지나도 정신없이

자기 관리를 하는 녀석입니다.

 

 

식사를 끝내고 털을 정리하는 고양이 영상

겨울이라 때가 시커멓게 많지만

그런데도 자기 딴에는 깨끗이 정리 중입니다.

 

고양이와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고양이

감춰진 슬픈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식사를 하는 고양이와 털을 정리하는 고양이

고양이들이 일제히 털을 고르고 입을 닦아내는

너무 멋진 광경입니다.

 

 

식사를 하고 있는 고양이들과 털을 정리 하는 고양이들

 

고양이 대가족을 거두며 식사를 제공하시는 할아버지는

요즘 할머니가 몸이 아프셔서 마음이 많이 슬픈 중입니다.

 

80대 후반이 되신 두분은 한평생을 행복하게 친구처럼 살아오신

너무 따뜻하고 멋진 분들입니다.

 

하지만 할머니가 제대로 일어나기도 힘들다 보니

할아버지는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드신 것 같습니다.

 

눈물도 자주보이시고

조금 있으면 할머니가 떠나가실 것 같아

노심초사하시며 어떻게 해줄까를 고민하십니다.

 

옛날에는 아끼시던 돈도 이제는 크게 값어치가 없게 느끼시고

돈이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게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으시고 마음 아파하시는 중입니다.

 

 

식사를 거의 끝내고 털을 정리하고 있는 고양이 영상

그나마 고양이들이 많이 있어서

고양이들의 밥을 주러 나오시면

그 슬픔으로 인해 고양이를 바라보시며

눈물을 훔치시곤 합니다.

 

 

식사를 하고 햇빛을 쬐이고 있는 고양이들

 

부부가 만나 행복하게 살면서 자녀도 낳고 길러서 시집 장가보내고 나면

부모는 늙어 힘이 없어지고 병들게 되어 세상을 떠나갈 준비를 해야 하는

우리 인생입니다.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몸이 약하여 언제 어떤 모습으로 떠날지가

너무 신경이 쓰이고 걱정이 됩니다.

 

지금도 힘겹게 간호를 하시며

그날이 올까 봐 몹시 겁을 내고 계십니다.

 

고양이와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고양이 감춰진 슬픈 이야기입니다.

 

 

 

 

 

 

 

 

 

 

 

식사후 일광욕하며 소화 시키고 있는 고양이

 

추운 겨울이라고 고양이들이 먹을 수 있게

따뜻한 밥도 챙겨 주시는 할아버지신데

얼마 전에 고양이 새끼 두 마리 중에

한 마리가 얼어 죽었다고 합니다.

 

고양이 가족들이 굶지 않게 하루 두 끼를 챙겨주시는데도

굶어 죽는 고양이가 있다고 하니

참 안타까운 일이라 생각이 됩니다.

 

 

고양이 가족중 서열이 제일 높아 보이는 고양이 털 고르는 중

 

얼어 죽은 고양이가

위의 고양이의 손자나 손녀가 될 것 같습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 이야기도 슬픈 내용인데

고양이의 가족에게도 슬픈 이야기입니다.

 

새끼 고양이는 주인이 최선을 다했는데도 죽었다는데 대해

너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병든 곳, 약한 곳이 하루속히 나아서

할아버지와 못다 한 사랑 나누며

마지막을 여한없이 행복하게 사시다가

신의 부르심을 받아 천국에 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고양이와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고양이 감춰진 슬픈 이야기를 들려드렸습니다.

우리 같이 행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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