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았던 강아지, 혼자 두고 외출할 때 강아지 무뚝뚝한 반응

강아지는 주인이 혼자 두고 외출할 것을 알고 무뚝뚝한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오늘은 긴 시간도 아니고, 그냥 한 시간 정도인데 안타까운 행동을 보여주네요.

주인이 자기에게 관심 가져 달라는 것 같은데 하여튼 조금 더 진한 반응을 보네요.

스피츠 강아지가 정이 많고, 사람을 많이 의지하는 모습을 같이 감상해볼까요?

스피츠 강아지가 웃는 모습

강아지가 웃는 모습을 보고 계신데요,

제 앞에 와서 뭔가 바라는 게 있다는 겁니다.

 

 

이때 왜? 봉이 왜?라고 하면 표현을 하지요.

바로 털을 빗고 싶어서 이러는 거랍니다.

 

주인앞에서 털을 빗고 싶어 기다리는 강아지

주인 앞에 앉아서 털을 빗거나 만져 달라고 기다리는 강아지입니다.

손으로 털을 쓰다듬어주자 기분 좋아라 하는 강아지 봉이입니다.

 

 

 

 

 

 

 

털을 쓰다듬어주자 기분좋아서 장난감을 물고 가는 강아지

털을 쓰다듬어주자 기분이 좋아져서 장난감을 물고 후다닥 달려가네요.

 

 

 

주인이 외출하려고하니 우울해진 강아지

 

 

 

 

 

 

잠시후

남편이 먼저 나가고, 제가 나가려고 하니 온갖 잡념이 생각나나 봐요.

오늘은 과연 몇 시간 만에 주인님이 돌아오실까? 난감하다는 표정!

 

 

주인이 예쁘다고 한참 칭찬하고, 눈을 맞춰주자 움직이기는 하는데

반경이 좁은걸 보니 마음이 안심이 안된다는 해석을 하게 되네요.

 

 

좋아하는 간식을 언급해도 그냥 있다가 조금 안정되는지 잠시 후에

장난감을 물고 놀면서 자기의 감정을 다스려 보는 것 같아요.

 

 

 

주인이 나갈까봐 자주 보는 강아지

 

조금 후에

스피츠 강아지 봉이는 주인이 외출을 곧 하게 된다는 걱정에 고개 돌려

주인을 살펴보는데요, 안타까운 주인과 강아지의 관계를 어떻게 해요?

 

 

 

장난감을 가지고 주인을 보고 있는 강아지

 

 

 

 

 

 

제가 볼 때는 주인이 나가더라도 장난감을 가지고 있으면

마음이 안정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요즘따라 부쩍 주인의 외출에 민감해지는 것 같은데요,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으로서 넘어가야 할 경계선 아닐까요?

 

 

오늘은 저희 부부가 그리 긴 시간 외출한 것은 아니지만

가끔 하루 종일 외출 땐 제법 저희가 신경이 쓰이기도 해서

서로 말로 통하진 않더라도 느낌으로 우리가 외출했을 때

단련하는 과정을 잘 터득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지금까지

기분좋았던 강아지, 혼자 두고 외출할 때 강아지의 무뚝뚝한 반응을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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