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츠 강아지 하기 싫은 목욕하는 이유와 소원 성취하는 간식

우리 집에 같이 살고 있는 스피츠 강아지는 목욕하는 것을 싫어했는데 지금은 싫은 티가 없이하고 있어요.

강아지이지만 꾀도 많고, 생각이 많은 것을 키우면서 알게 되었는데요, 도대체 어떤 소원을 성취하길래

목욕하는데 거부하지않고, 가만히 있어주는 걸까요? 예전에는 너무 빼는 바람에 힘들었었거든요.

목욕후에 기분 좋은 표정

지난 추석 전에 목욕을 했어야 되는데 스피츠 강아지 특성상 털이 많이 빠져서 미뤘거든요.

아이들하고 같이 있는데 털이 많이 빠지는 건 피하기 위함인것이지요. 남편의 반대로 미뤘죠.

 

 

오늘은 갑자기 우리 강아지털이 더 이상 두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남편도 외출했어서

두말 필요 없이 예쁜 스피츠 강아지 봉이로 태어나기 위해 기분 좋게 목욕을 시행했답니다.

 

 

주인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있는 강아지

이 장면이 제 마음에 목욕을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한것같아요.

원래 예쁜아인데 털이 뭉쳐있는 듯 보여서 때가 왔구나 생각이 든 겁니다.

 

 

 

목욕후 예뻐진 강아지

예쁘고, 깔끔한 스피츠 명품 강아지 봉이랍니다.

사진을 찍으라고 포즈를 취해주는 꾀돌이랍니다.

 

 

 

 

 

 

스피츠 강아지가 좋아하는 간식

우리 집 스피츠 강아지 봉이가 목욕을 하기 싫어도 잘 참고 하는 이유는

바로 강아지용 소시지를 상으로 주기 때문입니다. 너무 좋아하고 있어요.

 

 

러비더비 강아지 간식의 장점은 강아지들이 혹시나 덜 씹고 삼킨다 해도

소화에 지장이 없도록 내용물의 입자들이 분리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스피츠 강아지들은 씹지 않고 삼키는 단점이 있어서 잘 체하거든요.

지난번에 기다란걸 실수로 떨어뜨렸는데 삼켜도 괜찮게 지났어요.

 

 

그렇지만 원산지가 중국이란 것을 알려드려요, 알고 사셔야 됩니다.

저는 될 수 있으면 국내산을 사는데 어쩌다 이렇게 먹이게 되었어요.

 

 

 

 

 

 

소세지를 먹고나서 찍은 재밌는 영상

목욕을 시키고 나면 힘든 사람은 주인인데 언제부턴가 버릇을 잘못 들여서

목욕을 받은 강아지 봉이가 맛있는 간식을 챙겨 먹게 되었답니다. 꼬박꼬박!

 

 

스피츠 강아지 봉이는 소시지를 두 개 먹었지만 주는 게 끝이 없을 정도예요.

목욕하고 배가 고픈 것 같아서 사료에 다른 간식을 더 줬더니 잘 먹어주네요.

 

 

 

간식을 먹고 기분좋은 표정

목욕 후 타월로 털을 닦아낸 다음 털을 대충 빗었거든요.

간식을 먹은 후 다시 털을 빗었고, 청소기로 밀었어요.

 

 

스피츠 강아지는 털이 길고, 목욕 후에 많이 빠지기 때문에

빗으로 빗는 일을 한번 해서 안되고, 적어도 서너 번 해줘요.

목욕하는 날은 청소기도 4~5번 정도는 돌리는 게 좋아요.

 

 

 

 

 

 

털빗는 것을 좋아하는 강아지

목욕시킨 후에 간식 주고, 털 빗어도 간식 주는 희한한 주인장이죠?

우리 강아지가 이런 식으로 길이 들여져서 또 쳐다보고 있어요.

 

 

목욕하는 날이 아주 대단한 축제날이 된 것처럼 간식을 잘 챙기죠.

털을 또 빗어주고 간식 달라는 표정을 제가 다 알아차리고 있어요.

 

 

 

스피츠 강아지 털 빗는 빗

이렇게 생긴 빗으로 털을 빗는데요, 긴 털과 짧은 털이 다 빗겨집니다.

 

 

스피츠 강아지 털빗는 빗

원래 다른 빗이 하나 더 있었는데 어디로 도망갔네요.

그 데타로 제가 사용하는 빗이 있는데 이것으로 빗어요.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은 이해하시겠지만 다른 분들은 좀 이해 불가할걸요.

어쩌다 보니 제가 있는 앞에 강아지가 와있는 바람에 이런 빗으로 빘었더니

털이 잘 빗겨지고 털이 별로 날아가지도 않고, 사용하기에 용이하더라고요.

 

 

 

밖에 이웃사람들 소리에 나가려는 강아지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신경을 쓰는 스피츠 강아지 봉이입니다.

그러려니~하면 좋을 텐데 그렇지 못하고, 시끄럽다고 짖어댑니다.

 

 

말하자면 짖는 것이 잘하는 것이 아닌데 제가 짖으면 간식을 주는 바람에

아마 마음껏 짖지 않나 싶어요. 한편으로는 스트레스 해소는 될 것 같아요.

 

 

 

주인이 외출한 상태

주인(남편)이 외출한 상태인데 이웃사람들이 떠드는 소리가 나니

행여나 주인이 돌아왔나 기대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밖을 내다보는 강아지

궁금한 건 못 참아!

우리 강아지 봉이는 이렇게 자유롭게 밖을 내다봅니다.

하도 밖은 내다보니까 방충망이 이렇게 찢어졌지요.

 

 

밖을 내다보다가 

안 되겠다 싶을 때는 마음대로 마당을 누비는 스피츠의 자유!

산책을 매일 해주지 못할지라도 마당을 다니는 것이 도움되죠.

 

 

 

강아지를 불렀더니 뒤돌아 보는 중

하기 싫은 목욕하는 이유와 소원 성취하는 간식이라는 제목의 주인공 스피츠 봉이가

목욕하고 털도 빗어서 예쁜 미모로 주인의 부름에 뒤돌아보네요. 얼마나 예쁜가요?

 

 

목욕도 하고, 소원 성취도 했으니 빨리 주인(남편)에게 자기 몸을 보여주고 싶을 거 같아요.

그런데 왜 이리 더딘 건지 우리 스피츠 강아지 봉이가  애타게 기다리는데 말이죠.

 

 

 

 

 

 

주인을 기다리는 스피츠 강아지

목욕하고 나면 잠이 올 텐데 잠도 자지 않고, 주인을 기다리는 우리 스피츠 봉이랍니다.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귀염둥이 강아지 봉이의 뒷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우리 스피츠 강아지 봉이의 기다리는 마음을 안다면 주인(남편)이 빨리 들어오고 있겠지요?

오늘은 스피츠 강아지 하기 싫은 목욕하는 이유와 소원 성취하는 간식을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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