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엉조림 쉽고 짧게, 맛있게 하는 법
오늘은 우엉조림 쉽고 짧게,
맛있게 하는 법을 소개합니다.
어려운 건 아닌데
맛있게는 잘 안된다면
오늘 레시피를 참고해 보세요.
우엉조림 재료(조리시간 25분)
우엉 30cm짜리 4개,
양파 작은것1개,
진간장 7큰술, (취향대로)
멸치액젓 2큰술,
설탕 1큰술,
조청 2~3큰술,
마늘 6쪽,
대파 가는것2~3 뿌리, (굵은 것은 뿌리 부분 1개 분량)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1. 국산 우엉을 준비해줍니다.
억세지 않고 연한 것이
훨씬 향긋하고 맛있어요.
2. 우엉을 이렇게 썰어주세요.
물에 담가서 30분 정도 두면
떫은 맛이 없어져요.
채 썰어서 조리는 것보다
저는 이렇게 하는 게 더 맛있더라고요.
옛날 우리 친정엄마도
이렇게 해서 도시락 반찬을 싸 주셨어요.
3. 우엉의 물기를 살짝 빼 주면 됩니다.
4. 먼저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 채 썰어서 볶아줍니다.
5. 양파가 색깔이 살짝 노릇 해지면
우엉을 넣어서 몇 번 볶아주세요.
6. 진간장과 멸치액젓을 넣어서
대충 15번 정도 볶아줍니다.
7. 6번에 뜨거운 물을
머그컵 반 컵을 넣고
뚜껑을 넣어 익혀줍니다.
이것이
우엉조림 쉽고 짧게, 맛있게 하는 법입니다.
우엉조림에 물기가 없으면 인기가 떨어집니다.
8. 대파와 마늘을
준비해 줍니다.
9. 우엉조림 마지막에 들어갈
참깨도 준비해 줍니다.
10. 약불로 10분 익히면 됩니다.
11. 뚜껑을 열고 섞어준 후에
설탕과 조청을 넣어 섞어줍니다.
12. 대파와 마늘을 넣고 섞어줍니다.
13. 참기름도 넣어주고
마지막으로 깨소금도 넣어서
마무리해줍니다.
우엉조림이 너무 맛있게 되었어요.
저는 이것을 가지고
몸이 불편하신 부모님께
갖다 드리려고 합니다.
옛날에 엄마가 많이 해주셨지요.
이렇게도 하고 저렇게도 하고
자녀들 도시락 챙기시느라
고생도 많이 하셨는데
이젠 제가 이렇게 반찬을 해드릴 수 있게 되니
감사한 일입니다.
학교 도시락으로 인기가 많았던
우엉조림입니다.
저는 자주 먹어서 그냥 그랬지만
친구들은 정말 맛있게 먹어 주었습니다.
친정 엄마가 요리 솜씨가
좋은 편이시거든요.
우엉은 완전식품입니다.
맛이 없으면 한 젓가락 갔다가 그만이지만
맛이 좋으면
반정 도는 쑥 내려갑니다.
오늘 만든 우엉조림이
맛이 좋아서 제가 뜨거운 것을 자꾸 먹다가
살짝 데었답니다.
그래도 기분이 좋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먹을 거라
즐거운 마음입니다.
우엉조림 쉽고 짧게, 맛있게 하는 법을
알려드리니
혹시
우엉조림에 아직 자신이 없으시면
이런 방법을 한번 써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우엉조림 쉽고 짧게, 맛있게 하는 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우리 같이 행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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