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도 심심할 때마다 입에 달고 사는 간식이나 군것질거리가 있잖아요.
저희는 과일로는 사과를 사계절을 먹고 있다시피 하는데요.
제철에 나오는 과일들을 많이 먹고 있고, 그 덕분에 장이 깨끗한 것 같아요.
오늘은 제 앞으로 왔다면서 남편이 책상에 올려준 수제 오란다를 소개할게요.
남편이 갖다준 박스를 개봉해 봤는데 의외의 과자가 들어있었어요.
제가 좋아하지 않는 종류랍니다.
남편은 제가 좋아할 줄 알고 갖다 줬지만 심드렁하게 구니까
눈치를 보더군요.
그런데 과자를 보고 하나도 안 먹고 있으면 남편이 삐지겠잖아요.
그래 서 한개먹어봤어요.
그런데 먹다 보니 달달하고 부드러워서 먹기가 좋더라고요.
결국한 봉지는 제가 먹었어요.
보통 이런 과자는 딱딱하고, 다 부서지고, 맛도 없는 게 보통이잖아요.
오모, 그런데 이건 상상과 달랐어요.
◈강옥연 유자 오란다 장점
1. 씹으면 식감이 부드러워요.
2. 부서짐도 덜해요.
3. 맛이 적당하게 달달해요.
4. 유자향이 상큼하게 느껴졌어요.
5. 치아가 좀 안 좋아도 한 봉지 다 먹을 수 있어요.
6. 가격대비 내용물이 풍성해요.
남편이 제 허락 없이 한 봉지 먹었고,
제가 영상 찍을 때쯤 한 봉지가 결석한 상태가 되었어요.
그럭저럭 남편이 처음 한 봉지 먹고, 저는 두 번째로 먹었지요.
그런데 워낙 단 것 좋아하고, 이런 종류를 좋아하는 남편이라
나머지 두 봉지는 양보하고 말았어요.
참고로 남편은 중년이에요.
오란다를 먹은 후 강옥연 님은 과자 하나에도 건강을 생각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 이런 종류의 과자를 산다면 강옥연 수제 유자 오란다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번 추석에도 어른들 찾을 때 오란다 선물로 챙겨가시면 좋겠어요.
40~60대 정도는 좋아하실 것 같아요.
과자 간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특히 건빵이나 부채 과자 같은 서민 과자를 심심풀이로 드시고 계신 중년 노년 분들에게
더없이 좋은 상품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추석에 가족들 모였을 때 몇 봉지 풀어놓으면
손들이 바빠질 거예요.
한 번도 안 드신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유자가 들어있어서 맛을 더욱 업시키더군요.
오늘은 강옥 연유 자오란 디과자를 먹어본 후기 리뷰를 적어봤습니다.
◈또 다른 글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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