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귓병 원인과 귀 염증약

 

강아지가 몇 날 며칠 째 귀를 긁느라 애를 먹어요. 괜찮겠지 생각하고 넘어간 지가 한 달쯤 됐어요.

주인 앞에서 괴롭게 끍는 것을 보면 안타까워요. 귓병 원인을 찾기 위해 이번에는 병원에 가봤어요.

스피츠 강아지 웃는 모습

 

◐강아지 귓병 원인과 귀 염증약을 알아보아요.

 

1. 산책할때 꽃나무를 보면 저돌적으로 밀고 들어가더군요.

거기서 뭔가가 귀에 들어갔을 수도 있어요.

 

2. 목욕할 때 물이 들어갔을 수도 있어요.

 

3. 사람이 먹는 간식을 먹어서일 수도 있어요.

 

근데 동물병원 원장님에게 알아보니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사람 먹는 간식을 안먹이는게 좋다고 했어요.

 

 

스피츠 강아지 병원 가는 중, 겁먹은 표정

 

스피츠 강아지 병원 가는 중, 겁먹은 표정

 

완전 얼음 된 스피츠 강아지 봉이입니다.

차에 타는 일이 거의 없다가

한 번씩 차를 타면 병원가거나 산책 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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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츠 강아지 병원 가는 중

 

긴장된 강아지입니다.

강아지 귓병 원인을 알아보고,

귀 염증약을 받을까 하고 병원 가는 중입니다.

 

신기했습니다.

병원에 처음 갔을 때는 제 품에서 안 떨어졌어요.

두 번째 갔을때도 그랬거든요.

심장초음파를 보려고 하니 하도 버둥거려서 못했었지요.

 

그런데 오늘은 그 정도로 힘들지 않았어요.

몸무게를 재도 가만히 있었고,

귀를 봐도 가만히 있는 편이었어요.

 

원장님이 보시더니

강아지가 많이 가려웠을 텐데 이렇게 뒀느냐고 하시네요.

저는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어요.

 

워낙 병원을 싫어하니까

병원에 데리고 가는 게 미뤄진 거죠.

 

원장님은 귀를 보고 딱지가 앉아서 나아가고 있다고 하시네요.

 

그러면서 5일분 약을 주셨어요.

 

 

강아지 귓병과 귀 염증약 5일분

 

원장님은 알약을 가루로 만들어주시네요.

갑자기 분쇄기를 돌려서 깜짝 놀랐네요.^^

 

약을 주는 방법은 사료나 간식에 섞어주면 됩니다.

저도 사료에도 섞고, 황태를 끓여서 섞어주었어요.

 

그런데 이 녀석 알아차렸는지 먹는 걸 꺼리더니

결국은 다 먹고 있네요.

 

보이지 않게 문을 닫고 약을 섞어도 냄새를 맡나 봐요.

 

 

스피츠 강아지 봉이, 웃는 모습

 

강아지 귓병 원인을 알고, 귀 염증약을 먹고 있는 봉이입니다.

 

가려울 땐 정말 보는 사람 속상하게 되지요.

 

다행스럽게 약을 먹기 전보다 훨씬 좋아졌어요.

 

강아지가 귀를 자꾸 자주 끍는다면 알아보세요.

 

말도 못 하고, 혼자 고통을 겪고 있는 것 보면 안타깝죠.

 

저는 약값과 진료비, 심장 사상충 약까지 합해서 47,000원 들어갔어요.

 

보통 한번 가면 40,000원 정도 들더라 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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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츠 강아지 봉이, 주인을 바라보는 중

 

항상 주인의 입을 보고 있는 우리 스피츠 봉이,

때로는 주인이 말하면 행동으로 옮기고,

때로는 주인이 먹는 걸 보면 탐을 내는 강아지입니다.

 

이번에 귓병이 약을 먹고 깨끗이 나으면 좋겠어요.

강아지 귓병 원인과 귀 염증약을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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