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츠 강아지는 가족 같은데 갑자기 외출하려고 하면 당황하기 마련이죠.
그런데 때로는 의외로 예쁜 표정을 지어서 주인이 미안하게 하네요.
사람 같이 예쁜 표정을 한번 보세요. 외출하기에 미안하게 됩니다.
주인이 나갈 것 같은데 오히려 웃는 표정이잖아요.
나가지말라고 도리어 예쁘게 구는 것 같아요.
자기가 예쁘다는 것을 아는가 봐요.
사람 같이 표현할 줄 아는 우리 강아지 스피츠 봉이!
요런 걸 보고 나가기는 싫어지지요.
주인이 나가면서 자기를 어떻게 해놓고 갈까를 보는 것 같아요.
주로 저희는 나갈 때 준비할 게 있어요.
강아지 혼자 두고 가면서 해야 할 일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특히 잠깐 나갈 때와 1시간 정도에 돌아올 때와 반나절 걸릴 때와
하루 종일 걸릴때가 조금 차이는 나야겠죠?
이번에는 멀리 가는 게 아니고, 가벼운 외출이라 어렵지 않아요.
먼저 물이 있나 점검해줘요.
또한 강아지가 다칠 염려 있는 물품이 있나를 봐요.
간식을 공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음악을 틀어줍니다.
클래식음악을 틀 때도 있고, 영어방송을 틀어주기도 해요.^^
우리 집 스피츠 강아지 봉이는 눈치 백 단 이 다 되었어요.
이때쯤 되면 주인이나 가는 것 알고,
자기가 말린다고 안 나가는 것 아니란 것도 아니까
이제는 어떤차례냐하면요, 간식을 주는 차례랍니다.
강아지에게 간식을 넣어주는 공이 있어요.
여기에 간식을 넣고, 갔다 올게~하고 나오면
간식 먹느라 바쁘거든요.
한 번씩 보다가도 다시 간식을 향해 관심을 둔답니다.
하지만 꼭 이런 건 아닙니다.
그날그날 달라요.
오늘은 강아지 혼자 두고 주인이 외출할 때 표정에 관해 알려드렸습니다.
우리 같이 행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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