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련한 주부들의 멸치 떡국 14분 완성 활용법
오늘은
노련한 주부들의
멸치 떡국 14분 완성 활용법을
알려드릴게요.
떡국은 끓일 때마다
재료가 달라지기 일쑤입니다.
주부 연차가 더 해 가다 보면
지혜가 생기고
어쩌면 꾀가 생기기도 해요.
평생을 주방 담당 하자면
뭐, 생각이 많겠죠.^^
오늘은 쉽고 맛있게,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착한 떡국을 소개해 봅니다.
★멸치 떡국 14분 완성 활용법
재료
떡국용 떡 2 인분,
팽이버섯 ½개,
큰 멸치 20마리,
계란 1개,
구운 김 2장,
생고구마 100g,
대파 약간,
마늘 4쪽,
참기름 1큰술,
집간장 2~3큰술,
★떡 양과 물양은 취향에 따라 맞춰도 됩니다.
1. 먼저 멸치육수를 내줍니다.
2. 고구마는 작게 깍둑썰기 해요.
3.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한 번만 살짝 씻어요.
4. 대파는 어슷 썰기로 해주세요.
5. 마늘은 빻아주세요.(사진엔 없네요.^^)
6. 계란은 풀어서 쓸 겁니다.
멸치육수가 끓으면
떡→집간장→마늘→참기름을 넣고 저어 줍니다.
아직 멸치망을 그대로 두어요.
육수가 더 진해지겠죠?
이제 멸치망을 꺼내 줍니다.
고구마→팽이버섯→대파→계란 순으로 넣어요.
계란은 떡국이 끓으면
마지막에 풀어서 넣으면 됩니다.
떡국이 끓고 있어요.
간이 맞는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더 맛있게 하려면 깨소금을 갈아서 조금만 넣어주세요.
노련한 주부들의 멸치 떡국 14분 완성 활용법입니다.
가을에 캔 고구마가 싹이 날려고 하지요?
지금쯤 단맛이 잘나 있거든요.
저도 오늘 생고구마를 깎아서 먹어보니
달달하니 제대로 맛이 났어요.
제가 떡가래를 빼서
썰어 달라고 해서 가져왔거든요.
남편이 떡국을 아무리 먹어도
그만 끓이라는 말을 안 해요.
제가 자꾸 재료를 바꿔가면서
맛을 내니까
더욱 좋아하는 것 같아요.^^
떡국에 고구마를 넣을 때는
먹기 좋게, 떡국보다는 작게하세요.
도톰해도 다 익어요.
떡 넣을 때 같이 넣어도
무리 없이 다 익어서
너무 맛이 있네요.
달작지근하고 폭신한 식감
고구마가 떡국에 설마 들어갈까 하셨죠?
저는 이런 식으로 음식을 하는 편입니다.
시장 가지 않고 해결하는 법이랍니다.^^
오늘은 여기에 만두를 넣고 싶은데
만두를 잘 사지 않는 편이라 없네요.
만두는 맛있는데
소화가 잘 안돼서
자주 못 먹는 답니다.
한 숟가락 하실래요?
오늘은 눈발이 날리고
또 기온이 떨어졌네요.
이럴 때 따뜻한 떡국은
정말 잘 어울리는 음식이지요.
며칠 있으면 설 명절이기도 하고요.
노련한 주부들의 멸치 떡국 14분 완성 활용법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팽이버섯을 2개 샀는데
반틈씩 나누니까 4번을 끓일 수 있어서
이번에 착한 재료 역할했네요.
저희는 계란을 아침에 2개 먹어요.
각자 1개씩이죠.
오늘은 떡국에 넣느라 3개 먹었네요.
남편은 노른자, 저는 흰자를 좋아해요.^^
우리 집에 사는 스피츠 강아지 봉이도
노른자를 좋아해서
옆에서 얻어먹곤 해요.^^
오늘은 고구마도 얻어먹었어요.
하여튼 먹성 좋은 강아지예요.
노련한 주부들의 멸치 떡국 14분 완성 활용법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날씨가 추울수록
국물요리가 인기가 있지요.
특히 떡국을 끓이면
그냥 김치만 있어도 되잖아요.
이걸 보면 참 착한 음식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주부들이 쉽게 할 수 있고
빨리 할 수 있는 요리잖아요.
소고기 없이 초간단으로 할 수 있고
특별히 고명을 만들지 않아도 되는
노련한 주부들에게는
너무 익숙한 음식이라 할 수 있어요.
앞으로 추운 겨울에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며칠 있으면 설 명절이기도 하고요.
내일이라도
떡국 맛있게 한번 끓여 보시죠?
가족 모두의 입속으로
맛있는 떡국이 들어갈 것 생각하면
마음이 부자 되는 것 같잖아요?
지금까지
노련한 주부들의 멸치 떡국 14분 완성 활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우리 같이 행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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