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당면 끓일 때 당면의 알맞은 양과 넣는 때
라면 당면 끓일 때
당면의 알맞은 양과
넣는 때를 소개할게요.
쉽고 짧고
맛있게 하는 것을
좋아하는 방주 주인입니다.
라면 당면 요리 시작할게요.
★라면 당면 끓일 때 당면의 알맞은 양과 넣는 때
(15분 요리)
재료
김치라면 2 봉지나 김치라면과 면의 굵기가 같은 라면)
마른 당면 68~70g,
고춧가루 1작은술,
물 양 종이컵 10~11컵.(종이컵 90% 채운 양)
1. 라면 당면 끓이기 위해
냄비에 물을 넣어주세요.
종이컵으로 10~11컵 넣으면 됩니다.
2. 이젠 수프를 넣어줍니다.
3. 물이 끓으면 라면사리를 넣어요.
4. 마른 당면을 물에 씻은 후 넣어줍니다.
5. 당면이 뻣뻣해서 자꾸 나오니까 눌러주어요.
6. 라면 당면이 끓고 있어요.
라면에 들어간 당면이
아직 살아있다면
아래쪽으로 가도록 눌러줍니다.
라면 당면 끓일 때 불 조절이 중요해요.
처음 넣고 나서 2~3분은 센불로 두었다가
약불로 낮춰서 두셔야
당면이 알맞게 퍼지거든요.
라면 당면을 완성하는 시간은
다 합해서 15분이면 됩니다.
★쫄깃한 것을 좋아하시면
13분 정도 걸릴 수도 있어요.
개인적 취향 따라 드시면 됩니다.
라면에 살짝 고춧가루를 넣었어요.
맛이 조금 살아나라고 그랬죠.
라면 당면 끓일 때
당면의 알맞은 양과
넣는 때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고춧가루로 맛을 내줍니다.
당면의 밋밋한 맛과 잘 어울리지요.
라면 당면 맛있게 보이죠?
사실은 어제도 먹었어요.
어제 바빠서 라면을 끓일때
갑자기 당면 생각이 나서
처음으로 넣었고,
당면 불릴 시간이 없어서
마른 당면을 물에 씻어서
그냥 넣었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맛이 좋더군요.
내친김에 오늘도 그대로 해 보았지요.
라면을 좀 더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족 2명이라고 2봉지를 삶으면
양이 모자랄 수가 있잖아요.
이럴 때 당면을 넣어주면 좋아요.
당면이 라면에 들어가면
식감이 좋거든요,
호로록하는 것이
기분 좋은 맛이지요.
대망의 라면 당면이 맛있게 끓고 있네요.
저도 당면을 좋아하거든요.
라면보다 당면을 더 좋아하는 사람, 저입니다.
라면 당면 끓일 때 당면의 알맞은 양과 넣는 때는
저같이 당면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라면은 좋아하지 않지만
당면은 좋아하는 희한한 취향이죠.
남편을 부르기 전에
면이 퍼질까 봐
먼저 건져놓았다가
남편이 오면 국물을 부어 주려고 해요.
혹시 저희 그릇 크기에 깜짝 놀라셨나요?
제가 뜨거운 것을 싫어해서
넓은 그릇에 담았어요.
냄비 채로 식탁에 놓고 덜어 먹기도 해요.
라면 당면을 드디어 먹어 봅니다.
남편은 라면을 좋아하는 편이죠.
젓가락질이 쉽지 않네요.
하여튼 섞어서 먹어보니
남편은 라면을 좋아하니까 잘 먹고
저는 당면을 좋아하니까 잘 먹네요.
저는 요즘 손가락에 힘이 없어서
면을 잘 떠먹질 못하겠더라고요.
아이들도 아마 미끄러워서 그럴지도 몰라요.
이제 스푼에 담아 보았어요.
어떻게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 날까요?
드디어 제가 이렇게 해봤어요.
돌돌 말아서 먹는 법!
파스타 먹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폼은 나지 않나요?
아이들에게 먹일 때는 이렇게 하면 되겠어요.
아이들도 당면 좋아하는 애들 있잖아요.
저희 애들이 그렇듯이요.^^
드디어 마지막 사진이네요.
라면 당면 끓일 때 당면의 알맞은 양과 넣는 때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라면을 자주 드시면
안 좋은 점도 많잖아요.
혈압이 높은 분들은
저처럼 라면을 끓일때도
수프 양을 덜 넣으시면 좋아요.
저희 남편은 싱거운걸 싫어해서
수프 양을 덜 넣으면
용하게 알아보거든요.
그때 저는 선의의 거짓말을 해요.
다 넣었다고요.^^
건강을 위해서 음식에
세심하게 신경 쓰는 게 주부들의 할 일이죠.
한 끼 쉽고 짧게 걸리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라면,
오늘은
라면 당면 끓일 때
당면의 알맞은 양과
넣는 때를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같이 행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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