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배추 된장국, 시원하고 감칠맛나게 끓이는 법
바지락 배추 된장국
시원하고 감칠맛나게 끓이는 법
소개할게요.
배추 된장국은 흔하지만
오늘 끓이는 배춧국은 정말 맛있어서
알려드리게 되었어요.
★바지락 배추 된장국, 시원하고 감칠맛나게 끓이는 법
재료
배추 속½정도,
깐 바지락 30 개정도
큰 멸치 20~30마리,
집된장 3큰술 정도,
마른 새우가루 1큰술,
마늘 5쪽,
참기름 1큰술.
1. 바지락 삶은 것을
냉동시켰었는데 녹여서 살을 분리합니다.
2. 큰 멸치를 망에 넣고 육수 내줄게요.
3. 바지락은 껍데기와 분리해서
3~4번 씻어주면 됩니다.
4. 배추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5. 멸치육수가 끓으면
된장을 먼저 풀어주세요.
6. 배추 썰어 놓은 것도 넣어주시고
꾹꾹 눌러서 자리 잡아주세요.
끓으면 숨이 다 죽게 됩니다.
7. 얼마 전에 통영에 갔을 때
건어물 가게에서 사 온 마른 새우가루입니다.
새우가루를 준비해 둡니다.
8. 바지락 배추 된장국이 끓고 있네요.
9. 바지락 배추 된장국,
시원하고 감 칠 맛나게 끓이는 법
지금 국이 끓고 있을 때
바지락을 넣어준 후
새우가루도 넣어주세요.
마늘도 넣어주세요.
저는 시누이 형님이
마늘을 빻아 냉동시킨 것을 주셔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10. 마지막으로
맛을 훨씬 고급스럽게 만드는 방법으로
참기름을 넣어주면 됩니다.
드디어 환상적인 맛,
바지락 배추 된장국,
시원하고 감칠맛나게 끓이는 법
완성되었습니다.
간단하게 바지락 배추 된장국을 끓여서
남편과 함께 식사를 했어요.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남녀노소 가릴 것없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오늘 만든 배춧국은 평소에 하는 것과
조금 다르게 했어요.
바지락을 친구가 줬기 때문에
어디에 넣을까 하던 중
갑자기 배춧국에 넣어 보았어요.
저는 바지락과 배추와 된장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것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되었어요.
거기에 화룡정점,
새우가루의 등장이
신의 한 수라 할 수 있지요.
이때 벌써 남편은
식사를 다하고 나간 상태입니다.
바지락 배추 된장국,
시원하고 감칠맛나게 끓이는 법
국이 끓을 때
제가 맛을 본 순간!
와~됐다, 너무 맛있네~
스스로 안도했어요.
오늘은 남편에게 물었어요.
여보 맛있제?
바로 응, 맛있네~라고 예쁘게 대답했어요.
저는 남편이 맛있다고 해주면
그냥 기분이 너무너무 좋아 버려요.^^
남편은 국을 좋아하고
저는 별로 안 좋아해요.
하지만 겨울철에는 국을 먹어주어야
체온이 올라가니까
일부러라도 챙겨줘야겠어요.
★바지락에 대한 지식(네이버 지식백과)
바지락은
동해안 지역에서는 빤지락,
경남지역에서는 반지래기,
인천이나 전라도 지역에서는 바지락
이라고 부릅니다.
바지락 수확할 수 없는 시기는
7월부터 8월 중순까지입니다.
그때는 산란기이고 독이 있다 합니다.
바지락은 병후 원기회복에 좋은 음식이며
바지락 조개가루를 헝겊 주머니에 넣고
달여서 차 마시듯 하면
치아와 뼈를 튼튼하게 해 주고
칼슘을 보충해준다고 해요.
★바지락 효능(헬스조선 2012년 기사)
1. 심장보호하면서 살도 빠진다.
2. 빈혈 있는 여성과 자라나는 아이에게 도움된다.
3. 껍데기를 가루로 만들어서 먹으면 좋다.
오늘은 바지락 배추 된장국,
시원하고 감칠맛나게 끓이는 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추운 날씨입니다.
온 가족의 건강을 위해
맛있는 바지락 배추 된장국을 한번 챙겨 보세요.
지금까지 바지락 배추 된장국,
시원하고 감칠맛나게 끓이는 법이었습니다.
우리 같이 행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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