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말 못 하는 스피츠 강아지,
주인에게 표정과 꼬리로 소통하는 법
알려드릴게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상처도 받고 기분도 나쁠 수 있고
손해 볼 수도 있지요.
하지만 강아지들은 언제나
주인을 보고 즐거워하고 웃는 표정을 지어주지요.
오늘은
말 못 하는 스피츠 강아지,
주인에게 표정과 꼬리로 소통하는 법인데요,
주인이 잠깐 나가려고 할 때는 어떤 표정일까요?
말 못 하는 스피츠 강아지,
주인에게 표정과 꼬리로 소통하는 법 1
주인이 나가면서
스피츠 강아지 봉이에게 말을 걸어 봅니다.
알겠지?
금방 갔다 올게~
갔다 올게~손님 오셔가지고, 손님!
주인이 나간다고 하자
눈이 껌뻑 껌뻑 거리는 스피츠 강아지 봉이.
주인이 출입문 가까이 가자
무뚝뚝해진 강아지.
이젠 주인이 나갈 거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별로 안 좋아진 겁니다.
주인님, 나 혼자 두고 갈려고 그래요?
힝, 나 혼자 있는 것 싫어하는데
또 나가요?
주인님!
나가지 말고 나랑 놀아요?
나 좀 봐요?
예쁘잖아요.
근데 혼자 두고 갈 거예요?
어쩌면 사람 같지 않나요?
주인을 유혹하는 눈빛, 스피츠 강아지 봉이!
그렇지만 손님 오셔서 나가야 하는 주인.
말 못 하는 스피츠 강아지,
주인에게 표정과 꼬리로 소통하는 법 2
주인이 나가기 전에
가까?
악수~
악수 잘해서 밥줘야겠네.
밥 먹으러 가까?
밥 먹을까?
쉬하러 가까?
밥 먹으러 갈까?
쉬하러 가까?
뭐, 뭐할라고?
고개를 바깥으로 돌리는 강아지 봉이.
쉬하러 가까?
마구 뛰어오는 스피츠 강아지 봉이.
그리고 밖으로 재빨리 뛰어나가는 스피츠 강아지 봉이.
말 못 하는 스피츠 강아지,
주인에게 표정과 꼬리로 소통하는 법 3
봉남이 악수해볼까? 봉이야 예뻐라~
아침 악수해볼까?
악수해보자~ 봉야! 악수~
목욕해서 이쁘네. 악수~2번
뭐 이렇게 쉬운 걸 하자 그러니~하면서
기지개를 하는 봉이.
악수해주는 봉이, 아구 착해, 악수~아우~
아침 악수해주는 강아지,
주인은 악수해주는 스피츠 강아지에게
악수했으니까 밥 먹으러 갈까? 했는데
마루로 걸어가더니 멈춰 버리네요.
우리 봉이 표정이 별로네~
이건 아닌가 본데...
멀뚱히 서있네?
그리고는
봉이가 고개를 바깥인 왼쪽으로 돌리네요.
쉬하러 가고 싶다는 얘기죠.
쉬하러 갈래?
쉬하러 갈 거야?
밖으로 휙 나가버리는 스피츠 강아지 봉이!
이런 식으로
우리 집 강아지 봉이는
스피츠 강아지의 명랑한 성격을 가지고
주인과 소통을 잘하고 있습니다.
저도 행복하지만
봉이도 행복할 거라 생각합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이웃님들도 저희처럼 행복하시겠죠?
오늘은
말 못 하는 스피츠 강아지, 주인에게
표정과 꼬리로 소통하는 법 1,2,3을 알려드렸어요.
우리 같이 행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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