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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이야기

말 못하는 스피츠 강아지, 주인에게 표정과 꼬리로 소통하는 법

by 방주 주인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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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밖에 나가려고 하자 눈이 동그래진 스피츠 강아지

 

반갑습니다.

말 못 하는 스피츠 강아지,

주인에게 표정과 꼬리로 소통하는 법 

알려드릴게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상처도 받고 기분도 나쁠 수 있고

손해 볼 수도 있지요.

 

 

하지만 강아지들은 언제나

주인을 보고 즐거워하고 웃는 표정을 지어주지요.

 

 

오늘은

말 못 하는 스피츠 강아지,

주인에게 표정과 꼬리로 소통하는 법인데요,

주인이 잠깐 나가려고 할 때는 어떤 표정일까요?

 

 

주인이 나가려니까 눈이 동그래진 강아지

 

말 못 하는 스피츠 강아지,

주인에게 표정과 꼬리로 소통하는 법 1

 

주인이 나가면서

스피츠 강아지 봉이에게 말을 걸어 봅니다.

 

알겠지?

금방 갔다 올게~

갔다 올게~손님 오셔가지고, 손님!

 

주인이 나간다고 하자

눈이 껌뻑 껌뻑 거리는 스피츠 강아지 봉이.

 


 

주인이 나가려니까 표정이 무뚝뚝해진 강아지

 

주인이 출입문 가까이 가자

무뚝뚝해진 강아지.

 

이젠 주인이 나갈 거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별로 안 좋아진 겁니다.

 

 

주인이 나가려다가 주춤거리니까 이런 표정 (불쌍한 표정)

 

주인님, 나 혼자 두고 갈려고 그래요?

힝, 나 혼자 있는 것 싫어하는데

또 나가요?

 

 

주인이 나가려니까 예쁜 표정으로 유혹하는 강아지

 

주인님!

나가지 말고 나랑 놀아요?

 

나 좀 봐요?

예쁘잖아요.

 

근데 혼자 두고 갈 거예요?

 

 

 

주인이 나가려니까 예쁜 표정을 짓는 스피츠 강아지

 

어쩌면 사람 같지 않나요?

 

주인을 유혹하는 눈빛, 스피츠 강아지 봉이!

 

그렇지만 손님 오셔서 나가야 하는 주인.

 

 

주인과 소통하는 스피츠 강아지

 

말 못 하는 스피츠 강아지,

주인에게 표정과 꼬리로 소통하는 법 2

 

주인이 나가기 전에

가까?

악수~

악수 잘해서 밥줘야겠네.

 

밥 먹으러 가까?

밥 먹을까?

쉬하러 가까?

밥 먹으러 갈까?

쉬하러 가까?

뭐, 뭐할라고?

 

고개를 바깥으로 돌리는 강아지 봉이.

쉬하러 가까?

 

마구 뛰어오는 스피츠 강아지 봉이.

 

그리고 밖으로 재빨리 뛰어나가는 스피츠 강아지 봉이.

 


 

졸리는지 눈감고 있는 스피츠 강아지 봉이

 

 

주인과 소통하는 스피츠 강아지

 

말 못 하는 스피츠 강아지,

주인에게 표정과 꼬리로 소통하는 법 3

 

봉남이 악수해볼까? 봉이야 예뻐라~

아침 악수해볼까?

악수해보자~ 봉야! 악수~

 

목욕해서 이쁘네. 악수~2번

뭐 이렇게 쉬운 걸 하자 그러니~하면서

기지개를 하는 봉이.

 

악수해주는 봉이, 아구 착해, 악수~아우~

아침 악수해주는 강아지,

 

주인은 악수해주는 스피츠 강아지에게

악수했으니까 밥 먹으러 갈까? 했는데

마루로 걸어가더니 멈춰 버리네요.

 

우리 봉이 표정이 별로네~

이건 아닌가 본데...

멀뚱히 서있네?

 

그리고는

봉이가 고개를 바깥인 왼쪽으로 돌리네요.

쉬하러 가고 싶다는 얘기죠.

 

쉬하러 갈래?

쉬하러 갈 거야?

밖으로 휙 나가버리는 스피츠 강아지 봉이!

 

이런 식으로

우리 집 강아지 봉이는

스피츠 강아지의 명랑한 성격을 가지고

주인과 소통을 잘하고 있습니다.

 

저도 행복하지만

봉이도 행복할 거라 생각합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이웃님들도 저희처럼 행복하시겠죠?

 

오늘은

말 못 하는 스피츠 강아지, 주인에게

표정과 꼬리로 소통하는 법 1,2,3을 알려드렸어요.

우리 같이 행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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