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대표는 26일 전북 전주에서 "국민 속으로, 경청투어" 국민보고회 행사에서 엄혹한 현실을 이겨내는 유일한 방법은 우리 힘을 키우는 것이라고 말했고, 국민이 스스로 행동할 수 있게 해줘야 하고, 우리로부터 다시 출발해야 한다고 해요.
이재명 대표 검사가 주인인 나라 우리가 행동할 때
제목을 쓰면서 희한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검사가 주인인 나라여서 행동해야 된다는 말, 죄가 없는 국민들에게 해당이 되지 않는 말이니까요. 변호사가 주인이면 나라가 잘된다는 말인가요? 나름이겠지요. 군인이 대통령이어도 마찬가지입니다.
1. 이재명대표의 주장발언
1. 엄혹한 현실을 이겨내는 유일한방법은 우리 힘을 키우는 것
2. 국민이 스스로 행동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3. 우리 스스로 이웃에게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우리의 진지한 생각을 서로 나눠야 한다.
4. 많은 사람들 희생과 노력덕에 그나마 경제강국 소리도 듣고 민주주의가 발전한 모범적 나라가 됐는데 이게 깨지고 있다.
5. 우리 마음과 생각을 바꿔가야 한다.
6. 우리 각자가 이나라 주인으로 행동해야 대접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뿐 아니라 행동(올바른 행동)할 때가 됐다.
7. 할 수 있는 게 없다면 담벼락에 대고 고함이라도 지르라는데 지금은 엄지손가락을 쓰면 된다.
8. 작은 실천들이 모여 역사를 만드는 것이다.
9. 대리인으로 고용된 일꾼들이 마치 지배자인 것으로 착각하고, 정치를 하랬더니 통치, 지배를 한다.
10. 가장 큰 위기는 민주주의 위기이다, 의사결정이 왜곡되고, 자원배분이 비효율적으로 되며(자유민주주의 국가는 당연한 것) 국가 권력이 사적영역을 위해 남용되면 다 망한다.
11. 민주주의 위기, 민생위기, 경제위기, 평화안보위기를 이겨내는 힘은 우리에게 있다, 우리로부터 다시 출발해야 한다.
12. 국민의 기본적 삶이 보장되는 기본국가, 기본사회로 갔으면 좋겠다, 소득, 주거, 교육, 에너지, 금융도 모두 함께 누릴 수 있는 기본사회.
13. 당장 내일은 안 돼도 20~30년 후엔 최소한 더 희망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그런 세상을 함께 만들어보면 좋겠고, 민주당이 해 나가야 하겠다.
2. 검사가 주인인나라
이재명대표가 검사가 주인인 나라라고 한 것은 윤석열대통령, 한동훈 법무부장관, 원희룡 국토부장관등 중요직책에 대거 등용된 것을 말할 것입니다만, 지난 정권 때 나라의 기강이 무너져내려 이번에 검사출신들이 제대로 역할을 해준다면 그나마 회복이 될 수 있는 최선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국민을 생각한다는 야권을 보면 국민을 빙자하여 자기 이득을 챙기는 이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어 씁쓸해지는데요, 그래도 이번에 발탁된 한동훈 장관이나 원희룡장관, 박진장관등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이 실감 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3. 우리가 행동할 때
이대표가 우리가 행동할 때라고 한 것은 자신을 따르는 국민들을 말할 텐데 지금은 현 정권을 협력할 때라고 말해주는 것이 진정으로 야당대표가 해야 할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누구도 나라의 위기를 통해 자신의 입지를 굳히거나 자기편을 만들어 나라의 뿌리를 흔드는 일을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행동할 때라는 우리는 누구인지 그분을 아는 사람들은 알 수 있겠지만 어쨌든 나라의 안정을 위해서는 잠잠히 지도자를 응원해 주는 것이 국민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대표의 발언 중에 국민의 기본적 삶이 보장되는 기본국가, 기본사회로 갔으면 좋겠다, 소득, 주거, 교육, 에너지, 금융도 모두 함께 누릴 수 있는 기본사회라는 말을 엄밀하게 따지자면 자유대한민국에서는 불가능한일입니다. 많이 일한사람은 많이가지고, 적게 일한사람은 적게 가지는것이 정당한 일인데 모두 함께 누릴수있는 기본사회라고 했으니 글쎄요.
지금도 정부에서 소외계층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것은 잘못되었고, 자신이 해야만 나라가 제대로 될 것이라는 말이 국민들의 귀에는 어떻게 들릴지 각자 생각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재명대표의 "검사가 주인인나라 우리가 행동할 때"라는 제목으로 이대표가 발언한 내용과 검사가 주인인나라와 우리가 행동할 때라는 의미를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우리는 나라의 안정만을 응원하는 국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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