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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윤대통령 나경원 해임건 분석 지원사격 홍준표 전여옥 발언

by 방주 주인 202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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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은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후환경대사직 사표를 냈는데 고뇌 끝에 해임했습니다.  당 안팎에서는 사직서를 두고 당 대표 출마 예고로 보고 있는데 홍준표 전여옥 전 의원의 폭탄발언을 볼까요?

김은혜 홍보수석 13일  대통령실에서 현안 브리핑

 

윤대통령 나경원 해임건 분석 지원사격 홍준표 전여옥 발언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나경원 전의원을 저출산고령화사회 부위원장과 기후 환경대사직에서 해임한 내용을 분석해봅니다.

신임 부위원장에 김영미상임 위원을 내정, 기후환경대사에는 조홍식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교수를 내정했습니다.

 

1. 나경원 실수 사표 윤대통령 해임 결단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

 

 

나 전의원이 지난 5일 저출산위원회 부위원장 자격으로 진행한 간담회에서 "출산 시 대출 탕감"정책을 제안한 것을 두고, 대통령과 긴장관계를 이어왔습니다. 사실 지금은 전 정권에서 무너뜨려놓은 안보와 경제 등 흐트러진 나라의 기강을 바로 세우려는 대통령의 의지가 국민의 신뢰를 받고 있으며 지지도가 점차 회복되어 가는 시국에 찬물을 끼얹듯이 돌발적인 제안을 하다니 국민들도 그 발언을 보고, 잘못되었다고 바로 직감했었고, 나 전 의원이 소홀한 사람이 아닌데 뭔가 문제가 있구나 하고 의구심을 가졌습니다. 어쩌면 나 전 의원은 계획된 바가 있어서 짜인 각본인 건가 순간적으로 그런 생각이 들었었는데 결국 해임되고, 당대표 출마가 실제가 되는 걸까요?

 

 

대통령의 고뇌가 이만저만이 아닌 상태에서 국민의 힘 사람조차 대통령을 고민스럽게 만드는 것은 국민의 바람은 아닙니다. 정의 공의를 위해 싸우고 있는 현 상황을 모르진 않을 텐데 나 전의원이 사표를 던졌을 때 화가 나지 않았을까요? 희대의 정적 이재명 대장동사건도 법조계 뇌물잔치등으로 무마될까 고심인데 내편에서 힘을 빼는 나 전대표의 행동이 어떠했을까요?

 

 

2. 윤대통령 지원사격 홍준표 발언

홍준표 대구시장

 

사이다발언으로 유명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사의를 표명한 나경원 전 의원을 향하여 "이제부터라도 깔끔하게 처신하라"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홍시장은 13일 페이스북에 "받은 두 자리 장관급 중 한 자리만 반납하고 다른 자리 하나는 그대로 뭉개고 앉아 있는 저의가 뭐냐"며 간 보기를 계속하겠다는 건가"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결국 윤대통령은 두 가지 모두 해임하는 것으로 홍시장의 의견과 일치되게 결론이 났습니다. 

 

 

이어서 홍시장은 "탄핵 때처럼 바른 정당에 가느냐 그대로 주저앉느냐 기회를 엿볼 때처럼 또 그런 처세를 하겠다는 건가"라고 쏘아붙인 뒤 "이제부터라도 깔끔하게 처신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홍시장은 말만 더 잘했더라면 대권에 성공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지요. 말 잘하는 실력으로 자기 혼자 살겠다고 욕심부리는 지금 야권의 누구와는 다른 사람일 겁니다.

 

 

또 홍시장은 "미련이 남아 이리저리 방황하는 정치는 그만했으면 한다"며 그건 하수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발언은 나 전 의원이 겸임하고 있는 기후환경대사직을 향한 것입니다.(해임되기 전 발언)

이날오전 나 전 의원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사직서를 대리인을 통해 제출한 후 페이스북에 "모처럼 전국으로 내리는 빗방울에 산천과 우리 마음도 씻겨지는 아침,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가지러 떠난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는 "고민이 길어지는 점에 대해 국민과 당원, 언론인들에게 무척 송구하다"며 아직 당대표 출마 여부는 고심 중임을 시사했습니다.

 

 

 

 

 

 

 3. 지원사격 전여옥 발언

전여옥 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의원

 

핵폭탄급 발언으로 유명한 전여옥 전의원이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해 비판한 내용을 한번 볼까요? √오너셰프 하겠다고 설친다는 말, 윤대통령 당선에 간 보기만 하고, 나의 몫은 야무지고 영악하게 챙긴다는 말, √선거만 있다면 다 뛰어들어서 탐욕 전과 4패 등 누릴 만큼 누렸지만 탐욕은 멈출 줄 모른다는 말, √친윤그룹을 저격하는 듯한 나 전의원의 SNS 글  "난 결코 당신들이 진정으로 윤정부의 성공을 위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이어서 전여옥 전 의원은 나 전 의원에 대해 이 한번 깡그리 말아먹은 180석 전과 가 있음에도 여의도에 나 식당을 차린다며 윤석렬대통령에게 어깃장을 부린다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그는 13일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렸는데요, "오로지 정권교체를 위해 윤석열 후보와 이나라 보수유권자들은 피눈물을 삼키며 목숨 걸고 저들과 싸웠다. 나라의 운명을 가름하는 싸움이기에 그 수많은 이름 없는 국민들은 승리 그 자체에 만족했다"라고 상황을 말했습니다.

 

 

전 전 의원은 "그러나 절반의 승리였다. 보수정권에 저항하는 세력들의 돌팔매질에 칼부림을 당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지켜봐야 했다"며 "보수 지지자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정권을 사수한다는 생각밖에 없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나 전 의원에 대해 "그녀의 내비는 고장 났다. 여의도 '신선대로'에서요. '분노의 딱지'를 떼러 국민의 힘 당원들이 오고 있다"라고 글을 썼습니다.

 

 

4. 마무리하는 말

국민들은 일단 현 대통령(윤석열)을 응원하는 것이 국익에 도움 되기에 그가 정치적 판단에 있어서 부족한 면이 보일지라도 다른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 정치 속으로 들어가 보지 않은 국민들이 그 안에 이루어지는 것을 세세히 논하는 것이 올바르지 못할 때도 있겠으나 편견 됨이 없이 보편적인 생각으로 논할지라도 정치인들을 뽑은 국민들은 논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윤대통령이 나 전 의원을 해임한 건에 대해서도 혹시 만나서 의견조율을 할 기회는 없었나? 생각도 들었지만 대권에 도전해서 성공한 대통령이 오죽 신중했으랴 생각하며 받아들여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국민들 의견이 분분합니다. 모든 상황정리가 잘되기를 국민들은 기다리는 수밖에요. 오늘은 윤대통령 나경원 전 의원 해임건분석과 윤대통령 지원사격 홍준표 대구시장과 전여옥 전 의원의 발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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