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 중에 어묵인 부산 수제 어묵으로 5분 안에 초간단으로 맛있게 하는 법 알려드릴게요.
어묵은 원래의 맛이 좋기 때문에 그 맛을 살려서 하는 것이 중요하잖아요. 한번 해 볼까요?
부산어묵은 많지만 부산 수제 어묵은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어묵볶음을 하려면 어묵을 먼저 녹여야겠지요?
전자레인지 용기에 넣은 후 뚜껑을 덮고, 3분쯤 돌려요.
혹시 조금 덜 녹아도 얇게 썰면 빨리 녹으니 괜찮아요.
두께는 먹기 좋을 정도로 0.3cm 정도 하시면 됩니다.
부산 수제 어묵의 맛을 아는 분들은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맛이 정말 예술이라고 하고 싶어요. 비교 대상이 없을 정도입니다.
고모님이 오시면서 사 오셨는데 맛을 자랑하면서 이웃과 나누네요.
오늘도 벌써 친정부모님과 형제들에게 반찬 해서 맛을 보여드렸더니
맛있다고 칭찬이 자자해서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쉽게 했지만요.
◈어묵볶음 재료
부산 수제 어묵 6개
양파 작은것1개
대파 5cm
마늘 3쪽
양조간장 1큰술
설탕½큰 술
참기름 약간
깨소금 1큰술
식용유 1작은술
◈어묵볶음 하는 순서
1. 팬에 열이 오르면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와 대파를 넣어 볶아줍니다.
2. 썰어둔 어묵을 넣고, 양조간장과 마늘, 설탕을 넣어 같이 볶아줍니다.
3. 어묵이 간이 배었을 때 (어묵이 부드러워졌을 때) 불을 끄면 됩니다.
4. 참기름을 넣고, 섞은 다음 깨소금을 뿌려 마무리합니다.
◈보관 방법과 유통 기간
어묵을 보관할때는 냉동으로 해야 변하지 않습니다.
식품을 보관할때는 신선도를 위해서 냉동이라도 한 달 정도가 좋습니다.
어묵볶음이 맛있게 완성되었습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어묵과는 차원이 다르죠.
한번 이 맛을 알고 나면 계속 사게 된다는...
저도 비싸서 가끔씩 먹고 있는 것이랍니다.
어묵볶음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으로 알고 계시잖아요?
시중에 판매하는 것들은 사실 어른들이 그리 좋아하지는 앉아요.
하지만 부산 수제 어묵을 맛보시면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좋아하죠.
저도 요리하기 전에 한 개 먹다가 맛있어서 남편에게도 얼른 갖다 줬어요.
부산에서 오시는 고모님이 뭘사갈까 물어보셔서 어묵이라고 했어요.
초보 주부들도 반찬 걱정 안 해도 되게 하는 착한 식재료 어묵입니다.
부산 수제 어묵은 맛의 조화가 기가 막히게 좋아서 누가 만들어도 맛있어요.
명절 때 어묵볶음을 시도해 보셔도 절대 실망하지 않을 메뉴일 겁니다.
이번 추석에도 가족들 많이 만날 텐데 부산 수제 어묵볶음 한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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