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호박죽, 호박범벅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법

 늙은 호박으로 늙은 호박죽, 호박범벅을 쉬고 간단하게 만드는 법이 있어요. 시골에 부모님에게 가셨다가 부모님이 실어준 호박을 가지고 있으면 볼 때마다 걱정되시죠. 주말쯤 시간 내셔서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호박죽, 범벅 만들어보아요.

 

 

늙은 호박죽, 호박범벅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법

 

호박범벅 완성된 사진입니다.

 

 

 

 

재료
늙은호박 작은것1개,
찹쌀가루 1,2큰술(취향대로),
콩 20알 정도,
삼성당 1작은술,
설탕 1 티스푼(취향대로),
구운 소금 조금.

 

1. 호박을 잘라서 씨앗을 빼 줍니다.

2. 호박을 조각을 내줍니다.

3. 호박 껍질 채 넣어서 물양은 호박이 잠길 만큼 부어 삶아줍니다.

 

 

4. 호박을 삶아서 껍질을 까면 훨씬 쉬워집니다.

사실은 껍질을 꼭 까지 않아도 먹기가 하나도 불편하지 않아요.

 

 

5. 삶은 호박을 껍질을 까주는 영상입니다.

껍질이라고 표현하니까 껍질이지 사실은 껍질과 속이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껍질이란 걸 싫어하니까 벗겨주는 것입니다.

 

 

6. 호박죽이 끓을 때 콩을 넣어주는데요,

너무 일찍 넣으면 퍼져서 부서질까 봐 저는 씹는 맛을 위해 이때 넣어 주었습니다.

 

 

7. 콩을 넣고 저어가면서 찹쌀가루로 농도를 조절합니다.

취향에 따라 1,2큰술 넣어주어요.

8. 이때 저는 삼성당을 1작은술 넣었고 설탕도 1 티스푼 정도 넣었는데 취향을 맞추시면 됩니다.

9. 마지막으로 구운 소금으로 살짝 간을 맞춰줍니다.

 

 

 

10. 늙은 호박죽, 호박범벅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법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완성이 된 것입니다.

찹쌀을 넣었더니 빡빡해지는 느낌이 오네요.

 

 

11. 늙은 호박죽, 호박범벅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법 완성되었습니다.

 

 

 

 

 

 

저는 호박 한 개로 물을 알맞게 잡았더니 빡빡하면서 양은 적습니다만

이것을 가지고 친정엄마에게 갖다 드렸거든요.

저는 바빠서 갖다 드리고 왔지만 동생이 밥상을 차려드렸는데

정말 잘 드신다고 하니 너무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세 드신 어른들이 좋아하시는 호박 죽이지요.

저도 조금은 맛보았어요, 하지만 엄마가 잘 드신다니까

이다음에 더 맛있게 해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이웃님들 어떠셨나요?

너무 쉬운 방법이라 소개드려 봤습니다.

껍질만 깨끗이 씻으신다면 씨를 빼내고 큰 솥에 통쨰로 넣어도 될 거 같아요.

저는 일단 간단하게 해 보았습니다.

 

늙은 호박죽, 호박범벅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법을 알려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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