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과 소통되는 강아지, 우울증도 치료 되는 스피츠의 행동

강아지를 키우는 견주님들은 강아지를 통해 우울증도 치료될 수 있다는 것 아시나요?

별생각 없이 가족들의 주변을 돌아다니는 강아지를 통해 사람은 적잖은 위로를 받습니다.

마음이 울적할 때 강아지의 사랑스러운 행동은 우울한 감정을 잊게 하기도 합니다.

오늘 제가 키우고 있는 사랑스러운 강아지의 눈빛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 거라 생각됩니다.

주인의 뒷편에 앉아 있는 강아지

 

주인이 뭔가에 집중하고 있을 때는

강아지는 고요히 기다리고 있어 줍니다.

 

 

제가 의자에서 일어나면 그때는

눈빛 소통하면서 행동개시를 하는 거죠.

 

 

강아지를 불렀더니 보는 중

 

제가 혹시나 해서 뒤를 보니, 우리 강아지 봉이가

뒤에 앉아 있어서 불러 봤어요.

 

 

봉이야!

거기서 뭐하니?

뭐 하고 있었니?

그랬더니 동그란 눈빛으로 주인을 바라봅니다.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모릅니다.

스피츠 강아지를 키우면 이렇게 기분 좋게 합니다.

 

 

다시 원래 동작으로 돌아간 강아지

 

주인이 부르기만 하고 일어나지 않자

다시 생각하는 모드로 돌아간 착한 강아지입니다.

 

 

 

 

 

 

 

스피츠 강아지 성격은 사람의 정서를 잘 맞추는 장점이 있습니다.

힐링 강아지라고 해도 충분한 녀석입니다.

 

 

 

강아지를 다시 불러 봄

 

봉아!

뭐 하고 있었니?

뭐했어?

안 자고 있었나?

 

 

봉이가 표정이 밝아졌죠?

주인이 자기랑 같이 행동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같이 뭔가를 할 줄 알았나 봐요.

 

 

한 가지 또 예상할 수 있는 것은

맛있는 간식을 주시려나? 하고 기대했을지도 몰라요.

 

 

완전히 밝은 표정으로 주인을 보고 있음

 

이런 표정은 주인이 일어났을 때 짓는 표정입니다.

주인을 기분 좋게 하는 강아지, 주인곁에 맴도는 강아지가 사랑스럽죠?

 

 

그래서 우리 스피츠 강아지 봉이를 데리고,

부엌으로 가서 강아지가 좋아하는 배를 갈아서 줬답니다.

 

 

 

 

 

 

 

밤에 간식을 주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니겠지만

주인을 예쁘게 바라보고, 곁을 지키고 있는 충견에게

그냥 예쁘다고만 하기는 뭣하더군요.

 

 

우리 봉이가 곁에 있는 것만으로 힐링이 많이 되는 게 사실입니다.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켜주는 강아지예요.

 

 

주인의 입에서 무슨 말 나올지 궁금한 강아지

 

이럴 경우

봉이 예뻐!

봉아~봉아~

봉이 뭐했어?

쉬하러 갈까?

간식 줄까?

이런 식으로 말하면

원하는 말이 나왔을 때 꼬리를 흔들며,

빙글빙글 돌거나 짖어서 답을 해줍니다.

 

 

우리 봉이는 자기가 원하는 말을 주인이 하면 2번 짖어서

표현을 해줍니다.

 

 

주인의 입에서 원하는 대답 듣다.

 

주인이 얼른 자기가 원하는 것을 주기를 고대하는 표정입니다.

밤에는 야식을 안 주는 게 좋은데 가끔씩 위장에 장애가 안될 정도로

적은 양의 과일을 갈아줍니다.

 

 

그 대신 2시간 정도 지난 후에 잠을 자는 편입니다.

혹시 잘못 먹이는 경우에는 밤에 크게 탈이 날 수 있어서

너무 늦게 간식을 주는 것은 위험하기도 합니다.

 

 

조심한다고 해도 녀석들은 동물이라 덥석 간식을 물어버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만의 하나를 위해서 간식은 갈아서 조금 주거나

시간을 일찍 주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오늘 밤은 배를 대추 1개 양 정도를 갈아주었습니다.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겨우 그렇게 적은 양에도 만족할 줄 아는 우리 강아지 봉이는

정말 잘생기고, 성격까지 좋으니 팔방미남인가 봐요.

 

 

간식 먹고, 기분 좋아진 강아지

 

오늘 밤도 힐링 강아지, 잘생기고, 예쁜 봉이를 통해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언제가 주인을 기분 좋게 하는 강아지, 주인만 보는 강아지입니다.

 

 

주인과 잘 통하는 강아지를 키우는 저도 복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봉이 역시

고마운 생각을 가지고 있을 거라 단정지어 생각하고 싶어지네요.

 

 

◈강아지 키우면 좋은 점이 이렇게 많아요.

1. 우울증도 치료되요.

2. 기분을 좋게 해 줘요.

3. 힐링되기도 해요.

4. 주인과 잘 통해요.

5. 주인만 바라보아요.

6. 외롭지 않아요.

 

 

어떠셨어요?

주인과 소통되는 강아지,

우울증 치료도 되는 강아지,

스피츠 강아지를 저는 추천하고 싶어요.

우리 모두 강아지를 키우면서 더욱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다른 글들이 있어요, 읽고 가시면 더욱 좋아요.

 

2022.07.25 - [반려견 이야기] - 강아지 삶은 옥수수 간식 주의할 점

강아지 삶은 옥수수 간식 주의할 점

 

2022.07.19 - [반려견 이야기] - 강아지 귓병, 귀 가려움증 원인과 치료하는 과정

강아지 귓병, 귀 가려움증 원인과 치료하는 과정

 

2022.07.14 - [반려견 이야기] - 강아지 머리 흔들고, 귀를 심하게 긁는 이유와 해결법

강아지 머리 흔들고, 귀를 심하게 긁는 이유와 해결법

 

2022.07.09 - [반려견 이야기] - 강아지 간식 최고봉 Natural Chews 연어 져키 트릿

강아지 간식 최고봉 Natural Chews 연어 져키 트릿

 

---